요즈음 다음 뷰 시사란과 뉴스 지면을 장식하는 최고의 핫이슈는 역시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와 그에 대한 여론의 역풍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에 대해, 민주당은 전면 장외투쟁을 선언하는 상황이라서, 당분간 정국은 급랭 구도로 갈 것이 거의 분명해 보입니다.

  
 
  그러나,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 전부터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양당 모두 문제의 본질과 국민을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라고 비판한 필자가 판단하기엔,

  이번 미디어법 논란에서 보여지는 모습 또한 가히 짐 캐리가 출연했던 영화 덤 앤 더머를 능가하는 바보들의 대향연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데, 이제부터 필자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 이유를 몇 자 적어 보겠습니다.




1. 한나라당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이른바 보수(?!)를 표방하며 서민들보다는 부자들의 이해 관계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정당입니다. 그리고 현재 그들은 국회에서 다수 여당입니다. 따라서, 지금 국회내에서 벌어진  파행의 일차적 책임은 현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에게 있음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여러분이나 필자나 모두가 잘 알고 있다시피, 이번에 막가파식으로 통과된 소위 미디어 법도 특정 신문사와 일부 재벌들을 위한 법이라는 것쯤은 삼척동자라도 능히 짐작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점은, 이들이 내세운 구호와 논리 중에 미디어 산업이 점차 융합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거대 자본이 투입되지 않으면 안되는 구조로 변해가고 있다라는 말은 분명히 진실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들이 낸 미디어 법안은 자신들이 언급한 진실을 대변하기 보다는 특정 신문사와 일부 대기업들을 위한 조치로 비춰지는 몇 가지 독소 조항과 함께, 법안의 무리한 강행처리에서 보인 비상식적인 행위 때문에, 분명한 진실과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더더욱 그 진정성을 믿을 수 없다라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2. 바로 위에서, 한나라당이 자본주의 논리를 대변한다면, 민주당은 민주주의적 가치(?!)와 국민을 내세웁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하는 주장은 역시나 여러분이나 필자도 너무나 잘 알고 있듯이, 미디어가 특정 세력에게 넘어가면 국민들의 사고나 의식은 통제되고, 결국 민주주의는 사라질 것이라며, 결사 반대를 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입니다.  

  민주당이 내세운 민주주의 가치와 원칙은 지켜져야만 하고, 미디어 산업이 특정 세력에게 접수되면 국민들의 의식과 사고마저 제약을 받는 것이 아닐까라는 우려는,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총리나 그 밖의 다른 나라의 몇몇 사례에서도 보여지는 일이므로,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필자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문제는,  바로 위에 한나라당 미디어 법 관련 주장에서도 언급했었듯이, 미디어 산업은 이제 거대한 장치 기반 산업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과 함께, 과거처럼 카메라 하나 달랑 들고 촬영을 하는 다니는 것이 아니라 신속한 보도를 위한 대형 중계차부터 시작해서, 초대형 드라마 셋트장, 쇼 오락 프로그램의 현란한 무대조명과 시설은 물론이거니와 위성 방송과 케이블 TV, 그리고 영화와 에니메이션, 캐릭터 산업등등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성격을 가진 산업이 되어가고 있다는 엄연한 현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디어 산업이 점차 거대화되고 융합되면, 자연히 막대한 자본이 소요될 것임은 누구라도 쉽게 예상이 가능하겠지요. 게다가 한국은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그리고 미디어도 엄연히 산업의 한 영역이니 시장과 자본의 논리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으며, 이는 무슨 민주주의에 부차적인 것이라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는 차원은 절대로 아닙니다.

  또한, 한국은 소위 대기업 위주의 수출지향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디어 통신은 자본 서비스 상품이 결합되어, 국경과 문화 민족을 모두 초월해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21세기 유망 산업군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여러분 앞에 펼쳐진 상황이 이와 같다면, 정말로 문제가 많은 특정 신문사는 아니라고 해도, 일부 대기업의 방송 참여는 현실적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측면이 분명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불편한 진실은 전혀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디어 법 결사 반대한다는 얘기만 할 뿐, 여기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도 전혀 거론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8개월 동안 민주당이 주구장창 한 일은, 오로지 한나라당의 미디어 법으로 인해, 국민들의 의식이 통제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 조성과,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라는 원론적 선언 이외에는 거의 없다라는 점에서, 필자의 눈에는 자신들의 정치적 입장만 철저하게 고려하고, 정작 이들이 앞세운 국민들의 입장과 현실은 전혀 생각을 못하는 진짜 기회주의자이자 바보들의 하소연처럼 비춰집니다.  

  이렇게 되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한국 사회 내에서 힘이 있는 세력이 결국 이기는 것은 필연이겠지요.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이고, 대기업들이 경제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회에서의 의석수를 살펴 보아도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적 가치를 추구하는 국회 의원이 다수이므로, 이번에 날치기된 미디어 법을 요행히 부결시켜도, 어차피 결과는 언젠가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귀결되겠지요...

3. 이제 네티즌과 국민들 얘기를 좀 해볼까요. 다음 뷰의 대다수 시사 블로거들과 국민들중 상당수가 이번 한나라당의 미디어 법 날치기 통과에 대해, 민주주의의 위기를 말하고 있는 중이며, 이에 대해서는 필자도 십분 동감합니다.

  분명히 한나라당의 미디어 법은 조중동과 소수 재벌들만을 위한 특혜라는 의혹를 받을만한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날치기로 통과된 한나라당의 미디어 법은 마땅히 부결되어야만 하고, 무리한 미디어법 강행을 시도한 한나라당은 국민들앞에 진솔하고 정중하게 사과함이 마땅하며, 미디어법은 시간을 두고 다시 논의되어야 할 사항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문제는,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나 모두 다 자신들의 정치적 입장과 주장만 극단적으로 내세우다 보니까, 대다수 국민들은 양측의 주장 중에서 그나마 한가닥 진실이 서린 부분들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분노하는 국민들의 상당수는 미디어의 미래와 거기에 얽힌 본질적 철학적 폐해보다는, 이번에 한나라당이 보인 절차적인 하자와 막가파식 행동에 포인트가 놓여 있다고 필자는 판단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국민들이 미디어 법에서 보인 한나라당의 태도에 대해 분노해서, 여론이 나빠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의 퇴보를 부르짖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고 십분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멈춘다면, 이는 작년의 미국산 쇠고기 촛불집회와 마찬가지의 결과를 낳게 될 것입니다. 
  작년 촛불집회 때에도 필자가 여러차례 비판했듯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잘못되었다라는 한 가지 사실에만 너무 집중하고 흥분하게 되면,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부터 진행된 쇠고기 위생 검역 단계의 파격적인 대폭 축소와 함께, 검역상의 문제로 일찌감치 반송이 되었어야 할 미국산 쇠고기가 이미 항구의 창고 속에 쌓인 체, 시중에 풀릴 날짜만 기다리고 있었다는 당시의 정황 전반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돌아보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왜 미국산 쇠고기가 그렇게 졸속으로 수입이 될 수 밖에 없었으며, 여러분들의 식탁을 크게 위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들과 체제적 모순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에까지는 도달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되지요.


  또한, 한국이 미국을 상대로 대등하게 협상을 한다는 것은 그저 이상과 원칙적인 얘기일뿐이고,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는 여건과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에게 무조건 재협상을 요구함으로써, 소모적인 논쟁과 국론 분열, 정부에 대한 극도의 불신, 그리고 결국 남은 것은 안전이 의심스럽고 왠지 꺼림찍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재개뿐이었지 않습니까...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미디어 법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정작 헌재에서 미디어법 부결이 되더라도, 미디어 산업 전반에 산재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활로에 대해서는 다들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필자는 판단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의 특정세력 편들기가 이미 도를 넘은지 오래이고, 제1야당이라는 민주당은 그에 대한 반대 입장 표명 이외에는 치밀한 반대 논리나 대안을 세울 생각도 없고, 그렇다고 미디어 산업 전반에 관련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릴 마음은 더더욱 없으며, 그런 와중에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하지 못해서 판단의 근거가 미약한 일반 국민들은 그나마 허상만 남은 한가닥 민주주의적 가치를 다시 세우겠다고 헛되이 분노하는 모습이... 

  바로 지금의 미디어 법 논란의 실체이며, 이는 짐 캐리 주연의 영화 덤 앤 더머를 가뿐히 능가하고도 남는 소위 바보들의 삼위일체적 합창이며, 마지막에 가서 남는 건 아무 것도 없는 사회 총체적인 자멸 시나리오이자 최고의 리얼 막장 코미디인 셈입니다...

P.S: 
  필자를 한나라당이 날치기 통과시킨 미디어 법 찬성론자로 단정하고, 계속해서 노골적인 인신 공격을 하고 있는 모 블로거가 급기야 필자의 미디어 법 논리를 강간범에 비유하는 포스팅을 올린 것을 어제 우연히 목격했습니다.

 
  우선, 필자는 해당 블로거가 이미 정도를 넘어선 인신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해당 블로거의 포스팅 말미나 포스팅 제목, 그리고 글 중간마다 필자의 필명이 거듭 거론되고 링크가 되어 있으며, 또다른 한편으로 치밀하고 빈틈없는 논리적 반박보다는, 필자가 써 놓은 포스팅 구절의 일부만을 문제삼고 비틀어 왜곡하는 식으로 전체 논지를 호도하는 행태를 계속해서 보이고 있음에, 사뭇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특히나, 지난번의 친일파 논리도 모자라서 이제 성폭행이라는 좀더 순화된 단어를 놓아두고, 굳이 강간범이라는 아주 자극적인 단어를 포스팅 제목에 넣어가면서까지 필자의 주장과 논리를 심히 왜곡하고, 또다시 조중동식 물타기를 시도하는 해당 블로거를 지켜 보면서, 이제는 안타까움과 측은함을 넘어 혐오감이 밀려오는데, 이는 마치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회피하고픈 그런 심정이랄까요...그리고 자연히 이런 인간 말종들은 아이피를 차단하고 필자의 방에서 내쫓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자 수순이었다는 필자의 확신에 한층 힘을 실어줍니다.

  ...하긴 모 블로거나 노무현 참여정부 부동산 실정을 미화하려던 사람들 입장에서야, 오죽 필자의 논리가 불편하고 반박이 어려우면 저토록 막가는 포스팅과 자극적인 제목으로 그저 평범한 블로거일뿐인 필자를 계속 인신공격하면서까지, 자꾸만 억지를 쓸까라는 생각도 일면 들기는 합니다만, 
  
  어쨌거나, 지극히 저속하고 유치한 논리이기는 하지만, 필자는 여기에 대해 제대로 된 논리적 반박을 하겠습니다.

   우선  블로거의 주장은 이런 것입니다. 자본주의가 대세이니 어쩔 수 없이 따라야만(?!) 한다는 필자의 논리(?!)는 마치 성폭행범을 막을 수 없으니까, 해당 피해 여성은 그냥 성폭행을 즐기면서 당하라가 아니냐는 지극히 이분법적이고 저절로 눈쌀이 찌푸려질 인신공격을 거듭하면서, 미디어 법 반대자들을 비판하는 필자는 그럼 무슨 대안이 있느냐고 되려 따집니다.
 
 그러나, 대단히 애석하게도 모 블로거의 천박하기 이를 데 없는 주장은, 필자의 논리대로라면 이렇게 되어야 맞습니다... ^^

  성폭행이라는 범죄는, 마치 자본주의와 시장 논리가 지금의 대세인 것처럼, 이미 오래전부터 심각한 사회 문제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훌륭한 사전 대책을 세워도 모든 성폭행 범죄를 막을 수 없는 것이 지금의 사회적 현실이지요.
 
  따라서, 이성과 현실 감각을 가진 시민이 주도하는 민주 사회라면, 먼저 성폭행범의 행동 패턴이나 유형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사전 예방 조치를 좀더 치밀하게 강구하거나 여성들에게 개별적으로 호신술을 가르침은 물론, 가스총이나 전기 충격기같은 개인 호신용 도구를 국가가 무료로 지급하거나 착용토록 적극 권장하고, 

  또한 피해를 당한 여성이 신고시엔 즉각 출동이 가능한 경찰 시스템이나, 피해를 본 여성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서 성폭행 전담 여성 수사관을 더욱 많이 양성하며, 성폭행범에게는 단호한 법적 대응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 바로 필자가 말하는 현실적인 최선의 대안인 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확실한 사전 예방책이나 근절책은 못되는 것이며, 바로 이게 현실이라는 여건이 갖는 딜레마이자 일종의 극복할 수 없는 한계라는 말입니다. 바로 지금 미디어가 처한 현실과 자본의 잠식이라는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는 얘기이지요.
 
  거듭 말하지만, 필자는 모 블로거가 거짓과 왜곡 선동으로 계속 주장하듯이, 무슨 성폭행범이 피할 수 없는 대세이니까 피해 여성은 그대로 당하면서 즐겨라라고 하는 식의 막가파 논리을 편 적이 없습니다. ^^ 

  그리고, 이렇게 필자가 다시 제대로 된 논리적 반박을 하였으니, 해당 블로거는 더욱 자극적인 소재로써 필자를 인신공격하려고 할텐데, 한번 필자가 모 블로거의 포스팅 제목을 넌지시 예측해 볼까요? 아마도 모 블로거에게 남은 가장 자극적인 인신공격 소재는 무슨 연쇄 살인범쯤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한국 사회는 무슨 막장 드라마, 막장 개그라는 식으로 소위 막장이라는 말이 크게 유행인 모양인데, 블로거도 막장 블로거들이 있다는 사실을 필자는 요즘 들어 거듭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마지막으로 필자가 해당 막장 블로거에게 정중하게 충고하노니, 막가는 것도 어느 정도껏 하시고 이제 그만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민주주의와 국민을 생각하고 올바른 사회적 공론을 논해야 할 다음 뷰 시사란에서 읽어 보기엔, 당신의 무슨 강간범 운운하는 눈쌀 찌푸릴 포스팅 제목과 일개 블로거중 한 명인 필자에 대한 노골적인 인신공격들은 이제 더는 지켜 보기가 참으로 안쓰럽고 매우 추해 보입니다! 

  그리고, 적반하장식으로 미디어 법의 대안이 있느냐고 자꾸 되묻는데, 그동안 작성된 필자의 비판 포스팅 속에 대안의 방향성이 고스란히 나와 있지 않았습니까? 해당 블로거는 영어도 아닌 한글도 제대로 해석을 못합니까? 또한 필자가 없는 사실을 꾸며서 본질을 호도했었나요?
  
  ...그래도 모르겠다고 억지를 쓰는 이들에게 간단히 설명하자면 필자의 주장은 이런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자본주의 체제와 민주주의 체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나라가 지금의 대한민국이니, 한나라당의 주장 중에서 일리가 있는 부분과 민주당과 여러분들의 주장중 진실이 담긴 부분들을 서로 허심탄회하게 인정할 것은 과감히 인정하고 대화와 합의로써 타협 절충하면, 그나마 작금의 미디어 현실을 반영한 최선의 대안이 도출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내용을 담은 비판이 그토록 이해가 안되고 받아 들이기가 어려운가요? 설령 한나라당이 정 맛(?!)이 가서 민주주의의 원칙을 파괴하고 국민을 우습게 여겨 대화를 한사코 거부한다고 하더라도, 소위 서민과 국민들을 위한다는(?!) 민주당과 여러분들만은 이런 식의 생각과 논의를 지난 8개월동안 자체적으로라도 진행하고 한층 발전시켰어야 마땅하지 않았느냐는 얘기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번 미디어 법 논란이 지나가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모두가 다른 정치 사회적 이슈에 매몰되어 먼 훗날 진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신세가 되려고 하시느냐는 말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런 측면에서, 이번 미디어 법 논란 와중에 무슨 번개팅마냥 신속하게 통과되었던 은행법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함께, 이에 대한 다각도의 심도있는 문제제기와 비판, 그리고 사회적인 공론화가 반드시 뒤따라야만 하는 것이 아니던가요...


  하지만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지금 이 시간까지 이것이 전혀 되지 않는 여러분들과 민주당의 진정성 없고 무사안이한 태도와 함께, 모두가 미디어 산업의 현실과 미래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애써 외면 혹은 무시하고, 한낱 구호로써만 머무는 국민들의 입장과 민주주의적 가치를 부르짖는 극단적이고 이분법적인 논리와 사고가, 

  이역만리 머나먼 미국 땅에서 한국 사회를 지켜보는 평범한 블로거중 한 명인 필자로 하여금, 소위 미운 자식에게는 떡 하나 더 주고 이쁜 자식에게는 회초리를 한번 더 드는 심정의 비판을 하게끔 만드는 근본 원인임을 이제는 제발 좀 깨닫기를 부탁 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이만 마치렵니다...

                                    ※사진 출처: http://www.newline.com/properties/dumbanddumberer.html

 

P.S 2 :
  분명히 말하는데, 계속 같은 말을 하거나 포스팅 문구의 말꼬리를 잡고 깐죽거리는 인간들은 삭제 차단 조치합니다!

  정말로 그렇게 잘 알면 본인들이 직접 글 써서 다음 뷰에 올리시고, 나는 이래서 미디어 법 반대를 한다라고 분명하게 말하시길 바랍니다.

  필자는 그 누구에게도 생각을 강요하거나 명령하지 않았고, 단지 의견을 하나 더 보탠 것뿐입니다.

  그러니까 자꾸 여기 들어와서 필자를 인신 모독하고, 마치 미디어 법 찬성론자를 대하는 양 비꼬거나 따지지 말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필자의 반발심만 키울뿐임을 다들 명심하세요!

Posted by 반 더 빌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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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스테파노

    이건 뭐 미디어법 해서 한류하자는 얘기 같은데...이건 뭐 내용도 없는 글 써놓고...흥분은..
    왜 반대하는지 언론노조가 왜 들고 일어나고 시국선언도 나오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는 것 같은데..
    그리고 이걸 왜 이렇게까지 하려고 하는지도...왜 절대 포기하지 않는지도...ㅉㅉ

    2009.07.30 16:47 [ ADDR : EDIT/ DEL : REPLY ]
    • 포스팅 내용 그대로 옮겨 드립니다!^^

      이거 보시고 지독한 난독증을 해소하시길 바랍니다!^^

      분명히 한나라당의 미디어 법은 조중동과 소수 재벌들만을 위한 특혜라는 의혹를 받을만한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날치기로 통과된 한나라당의 미디어 법은 마땅히 부결되어야만 하고, 무리한 미디어법 강행을 시도한 한나라당은 국민들앞에 진솔하고 정중하게 사과함이 마땅하며, 미디어법은 시간을 두고 다시 논의되어야 할 사항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문제는,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나 모두 다 자신들의 정치적 입장과 주장만 극단적으로 내세우다 보니까, 대다수 국민들은 양측의 주장 중에서 그나마 한가닥 진실이 서린 부분들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분노하는 국민들의 상당수는 미디어의 미래와 거기에 얽힌 본질적 철학적 폐해보다는, 이번에 한나라당이 보인 절차적인 하자와 막가파식 행동에 포인트가 놓여 있다고 필자는 판단합니다.

      2009.07.30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3. 스테파노

    '현실적으로 자본주의 민주주의체제를 ...허심탄회하게....도출되지 않겠습니까??'여기 너나 다시 읽어봐라...미치겠다 정말...무슨 초딩도 아니고....

    그냥 말을 말자...ㅉㅉㅉㅉ

    그냥 공영방송같은게 왜 있어야 되냐고 하지 왜??

    자본주의 체제에서...ㅋㅋㅋㅋㅋ

    2009.07.30 16:52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야말로 초딩보다 못한 댓글을 쓰고 있네요!^^

      님이 그렇게 잘 아시면 직접 글을 쓰세요!^^

      여기다가 뇌까리지 말고 말입니다!^^

      말귀 못 알아 들어요?^^

      댁들은 약간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왜 한번 말하면 알아 들어야지 자꾸 앵무새마냥 같은 말을 하고 또 할까요?

      2009.07.30 16:59 신고 [ ADDR : EDIT/ DEL ]
  4. 스테파노

    미디어법 통과될까봐 밤에 잠도 안오고...나 자는 동안에 통과될까봐...일어나면 인터넷부터 키고 그랬다..
    제발 민주당 당직자들하고 의원들이 힘내서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막아주기를 바라면서...
    진권상정이라는 건 국회법에 근거가 있지....법적으로 가능한거고....법학전공인데..
    '다수결의 원칙'이라는건..그냥 다수의 과반수의 뜻대로 결정한다는 뜻이 아님....
    그래서 사학법 같은것도 다시 양보도 나가고 그런거지....
    개인적으론 담에 과반 주면 다 끄집어 내고 국가보안법이나 부유세법같은거 바로바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걍 삼성같은거 국유화도 좋고..ㅋㅋㅋㅋ뭐 그런 상상을 한다는...

    그니까...국회에서 막 몸싸움하고 날치기 해서 에이 또 싸워 쯪쯪쯪 거리는게 아냐....많은 교육받은 네티즌들이...

    그래서 책볼 시간 쪼개서 나가서 집회하는게 아니라고....

    전제를 혼자 해놓고 뭔소리 하는거야...흥분해가지고...

    걍 한나라당 논리하고 똑같잖아...일자리가 어쩌고 하는....이미 깨질대로 깨진...그 용역했다는 연구기관에서도 자백한....

    2009.07.30 16:59 [ ADDR : EDIT/ DEL : REPLY ]
    • 이거 한마디만 하죠!^^

      댓글을 볼 때 상당히 의심스럽지만 님이 정말 법학과라면, 그래서 정말 현실을 바꿀 의지와 꿈이 있다면, 지금 여기다가 이딴 허접한 댓글 달 시간에

      법전 한번을 더 보고 곰곰히 연구를 하시길 바랍니다.

      진정 서민을 위한 법을 만들려면 어디를 먼저 뜯어 고쳐야 할지 말입니다.

      아시겠어요?^^

      2009.07.30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5. 비밀댓글입니다

    2009.07.30 17:13 [ ADDR : EDIT/ DEL : REPLY ]
    • 인터넷에서 자기들 마음에 안 드는 필자같은 사람의 소수 의견조차도 못 받아들이는 인간들이 무슨 민주주의를 한다면서 필자를 인신공격하고 헛소리를 할 때마다 솔직히 구역질이 치밉니다.

      먼저 자신들의 사고와 행동 전반을 전혀 고민하지 않는 이 인간 쓰레기들은 민주주의를 운운할 자격도 없는 것들이에요!^^

      2009.07.30 17:17 신고 [ ADDR : EDIT/ DEL ]
  6.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자신의 길을 걸어가시는 모습 참 좋은것 같읍니다.

    2009.07.30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블로그를 하는 목적이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돈 인기 혹은 무슨 소통 친교등등 말입니다.

      필자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의견을 내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따라서 걸릴 것이 없고 당파성이나 정치색에 얽매이지 않는 사고를 할 수 있는지도 몰라요!^^

      필자가 보기엔 다 거기서 거기거든요..

      모두 본질은 버리고 겉만 보고 맨날 싸웁니다.

      그리고 항상 후회하지요...시간이 한참 흐른 뒤 말입니다.^^

      그걸 조금이라도 줄여 주고 싶어 글을 쓰지만 굳이 알아주지 않아도 이제 상관 없답니다. ^^

      2009.07.30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7. 발더빌트 주장의 요 "조중동 방송진출은 원칙적으로 반대하나 자보주의의 습성상 막을 없다 그래서 진출을 허용하여야 한다"

    위의 주장이 사실 유무를 떠나서 특정이익을 대표하는 자본이 방송에 진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 예로
    1)최근 MBC9시 뉴스를 떠나 신경민 아나운서를 들 수 있다.
    2)KBS 이병순사장 취임 이후 사라진 시사투나잇을 들 수 있다.
    3)KBS이병순 사장 취임 이후 나타난 특정시민단체의 인물이 특강 형식의 방송을 하고 있다. 선진시민연대 등 친여권 단체 소속이다.
    4)황우석사건 때 PD수첩이 끝내는 사과방송으로 손들었다. 자본이 진출하였으면 폐기 대상이다.
    5)아직도 국정원에서 특정신문에 광고를 개제하는 기업에 압력을 가한다. 유선상으로 얼마를 광고비용으로 사용햇는지를 묻는것.
    6)중앙일보가 x파일 사건 때 보여준 언론깡퍄의 모습과 특정이해집단과의 유착을 들 수 있다.

    이건 최근의 사건이다. 위의 사건은 애교에 불과하다. 60-90년대 방송은 모두 어찌 하였는가? 그게 신문이였나? 언론이였나? 정보였니? 그냥 똥딱개에 불과 했다. 지금의 자리에 올라오기 까지 얼마나 많은 피를 땅위에 쏟았나.

    자본에 따라르면 이라면 "돈질"이라는 개념 알고 있나? 옆집에 경쟁 구멍가게 생기면 가격 팍 깍아서 말려죽이는 상술. 언론이 이런 판대기에 끼어야 그게 세계화이고 옳은 일인가?

    2009.07.30 18:11 [ ADDR : EDIT/ DEL : REPLY ]
    • 킴씨!^^

      이제 그만 여기 들어오고 당신 일이나 하세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지요?^^

      필자가 한번만 더 설명해 드리죠!^^

      2012년이면 한국은 디지털 방송을 시작해야 합니다.

      미국은 이미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했어요.^^

      그리고 미국이 정한 표준에 의해서 세계 70여개국 나라가 차례로 디지털 방송 체제로 전환하게 됩니다.

      이건 WTO에서 정한 세계적인 약속입니다.

      문제는 디지털 방송이라는 것이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과는 완전히 달라서, 주파수 배분부터 시작해서 수신기 교체 그리고 채널 선택권 등등 복잡한 문제가 실로 한 두가지가 아니라서,


      지금부터 기업적 마인드로 구조조정하고 적절히 미디어 산업 인프라 전반을 융합시키지 않으면 정작 2012년에 엄청난 국민적 혼란을 빚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미국은 나름 철저한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6개월간 연기가 되었으며 아직도 디지털 수신기를 보급받지 못한 가정도 10%가 넘은 것으로 잠정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기존의 아날로그 TV수신기로 방송을 보지 못하는 가정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아직도 디지털 방송에 대한 대국민 홍보조차 어려우며 이렇게 가다가는 죽도 밥도 안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해진 시한에 반드시 디지털 방송은 시작해야 합니다. 국제간의 약속이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또한 수신기 교체나 보조금 지급으로 들어갈 천문학적인 재원을 국고로 모두 충당할 수 없기에, 소위 주파수 대역대를 미국처럼 대기업에게 분할하려고 계획중인데,

      그거 안하려면 국민들이 대신 세금을 엄청나게 내야 할 판입니다.

      과연 미래의 공익성을 위해서 사람들이 그렇게 할까요?

      지금 한나라당의 뻘짓에는 다들 흥분할지 몰라도 아마 그때 가서 이런 얘기 나오기 시작하면 사람들 의견이 매우 분분할 걸요!^^

      잘 알아보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두번다시 여기 오지 마세요!^^
      님같은 꼴통하고 얘기하기 싫으니까요!^^

      2009.07.30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 뭐 그래서 대기업 뉴스 진출 허용하자고? 보조금은 놔두고 뭐하니? 자동차는 잘도 몇백 만원씩 보조하는데. 결국은 당신의 패배요 인정하시오. 그리고 나 여기 자주 올거야 나의 취미가 꼴통 박살이거든. 당신도 리스트에 올랐어. 삭제신귀 딜리트킹 발더빌트씨~ WTO와 FTA가 뭔지는 알고 떠드는거요? ㅋㅋㅋ wto 방송 데드라인 잡았어? 그거 못지키면 우리 나라에 핵폭탄 발사한데?

      2009.07.30 18:36 [ ADDR : EDIT/ DEL ]
    • 보조금 같은 소리하십니다!^^

      주파수 대역대가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아시나요?^^


      그리고 이미 당신의 스토커짓은 도를 넘었어요!^^

      그거 전부 캡쳐해서 신고하면 다음 아이디 정도는 정지시킬 수 있을 겁니다!^^

      그나마 다른 이의 블로그에 가서 자유롭게 댓글달고 싶으면 이제 자제하세요!^^

      꽅통 킴씨!^^

      2009.07.30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8. 꼴통 킴씨를 위한 WTO FTA강의입니다!^^

    필자가 여러 세계적인 추세와 다국적 기업들의 행태를 볼 때, 결국 한국의 미디어 통신 시장도 거대 자본을 축적한 일부 대기업들에게 개방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말한다면, 혹자는 이렇게 주장할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통신이나 미디어가 갖는 공공성과 공익성을 시장의 논리에만 맡겨서는 안되며, 바로 그런 역할을 담당하라고 정부가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말입니다. 또한 지금 오바마 미 행정부도 신문과 방송을 겸영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예를 드실지도 모릅니다.

    다시 거듭해서 말하지만 이러한 여러분들의 주장에는 분명히 나름의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좀더 깊게 생각을 하면, 이것 역시도 현실적으로는 커다란 난관과 모순에 봉착하여 있는 상태입니다.

    여러분들은 WTO(세계 무역 기구)라든가 GATT(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 NAFTA( 북미 자유 무역 협정) , 그리고 요근래의 한미FTA에 대해서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과연 이것들이 일반 시민들을 위한 국제 조직이나 기구 혹은 무역 협정이라고 보시나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필자가 보기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국제 조직이나 기구, 혹은 협정들은 모두 기존의 노동 관행이나 환경 혹은 기업의 규제에 대한 각국 정부의 권한을 약화시키기 위한 초거대 다국적 기업들의 이해 관계가 깊이 반영된 결과물중의 일부입니다.

    이를테면, WTO체제 내에서의 각국 정부는 이른바 무역 자유화를 침해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국가 주권을 행사해야만 합니다. WTO와 같은 국제 조직의 관리들은 어떤 정부의 통제도 받지 않으면서도(?!), 오히려 WTO에서 맺어진 무역 협정과 기준을 위배한 나라들에게 강력한 제재 조치를 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간단하게 말해서, 초거대 다국적 기업들의 생산활동과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인 셈입니다. 상품과 서비스, 자본의 교류를 원활히 한다라는 명목으로 국경이 없는 시장, 그리고 정부의 규제를 받지 않는 시장을 구축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며, 그것를 위해 설립된 기구나 협정이 바로 WTO라든가 FTA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자본이 결합되어 빛의 속도로 전세계를 넘나들 수 있는 대표적 분야는 바로 통신 미디어 산업이 아닙니까? 게다가 한국은 수출과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이지요? 자연히 WTO같은 기구들의 동향이나 방침에 소위 내수 시장이 든든한 다른 나라들보다 더 민감하겠지요?

    또한 이 부분에서도 익히 아시다시피, 과거 산업 혁명 시절에, 시민 계급이 출현하고 민주주의라는 정치 체계가 완성되면서 출현한 정부라는 기구나 조직은, 지도상으로 확연하게 구분지어진 국토를 관리하고 통치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통신 시장의 규모나 발전 속도 그리고 범위가 전지구적으로 확대되는 상황과 WTO같은 국제 무역 기구 체제하에서는, 각국 정부의 규제와 권한은 축소되거나 한계에 봉착할 수 밖에 없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런 측면에서 다시 말하지만, 미디어 통신 분야만큼 국경을 초월하고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자본을 아우르려는 초거대 다국적 기업의 목표와 이해관계에 부합하는 분야가 있던가요? 그리고 이런 흐름은 자본주의 체제가 존속하는 한 앞으로 계속되지 않겠습니까?...

    2009.07.30 1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최소한 기본은 지키면서 통과시켜야 했고, 통과되기 위해서는 언론의 공공성과 중립성이 답보되어야 했던사안이라 더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2009.07.30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나라당은 말로만 세계적 추세를 말했지 실제로는 조중동만을 위한 조치가 맞습니다.

      따라서 이번 날치기 미디어 법은 반드시 부결시켜야 마땅하죠!

      문제는 이번에 부결시키고 난 후 미디어 법을 과연 필자가 말하는 방향대로 양당이 조속한 시일내에 협의할 것인가인데, 솔직히 정말로 회의적입니다.

      한나라당, 민주당 둘 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추방해야 할 암적 존재들입니다...

      2009.07.30 20:49 신고 [ ADDR : EDIT/ DEL ]
  10. 쉽지 않은 문제같아요... 보도부문이라도 어떻게 안 되려나 싶네요. 대안없는 민주당도 답답할 뿐이죠, 헌재에서 부결이 나기만을 기다리는 것도 답답하지만, 이후 대책에 대해 어떻게 할 건지 궁금해집니다. 댓글에서 읽은 FTA나 WTO 등에 대한 관점도 제겐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반더빌트님 원래 시사블로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악플도 많이 달리고, 견해가 다르신 분들도 매번 상대해 드려야 하죠... 아무쪼록 힘내시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__)

    2009.07.30 2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필자도 민주주의와 국민들의 권리가 최우선으로 지켜지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녹치 못하네요.

      우선 WTO나 FTA만 해도 국가의 주권을 제약하고 개방을 강요하는 것인데, 이러다 보면 자본의 침투는 시간 문제가 되거든요.

      국가가 이것을 막으려고 해도 묘책이 없어요...-_-;;;

      정말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셈이죠.

      답은 하나뿐입니다.

      외환위기때처럼 외국 자본이 국내 미디어 시장을 좌지우지하게 놓아둘 것인가 아님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서 국내 대기업들에게 미디어 통신 시장을 선도하게 할 것인가의 선택만 남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뉴스 보도 부문의 공익성 문제는 앞으로도 뜨거운 감자일 겁니다...

      2009.07.31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11. 파랑안개

    질문. 미디어 산업의 규모가 너무나 커졌기에 대기업을 참여시켜야 한다고 하시는데,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 할만한 사례를 알고 계시는 지 궁금합니다. 대기업의 미디어 산업 진출로 인한 비극과 폐해에 대해선 많이 들어왔고 사례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좋은 점에 대해서는 사례를 아직 듣기 어렵군요.

    1. 관련법이 개정된 외국에서 태생적으로 방송과 상관이 없던 대기업이 미디어산업에 진출해서 "문화, 민족, 국경을 초월해 막대한 돈을 벌어들인" 그런 사례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런 사례는 없지만 우리는 해낼 수 있다..는 설마 아닐 테니까요.)

    2. 선진국에서 대기업의 방송산업 진출로 인해 방송의 질이 높아진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즉 화두는 대기업의 방송진출이 그 나라 방송산업의 질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가인데...
    사실 좀 의문입니다. 어떤 식으로 질이 높아졌는지 세부적으로 짚어주셨으면 합니다.(추상적이지 않게요.)설마 시청률을 위한 선정성만 높아지진 않았을테니까요.

    3. 마지막으로 반 더 빌트님이 말씀하시는 긍정적인 부분이, 대기업의 방송산업 진출로 인한 폐해보다 훨씬 값어치가 있는지 여부..
    이건 1,2번에 대한 반 더 빌트님의 답변으로 드러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추상적으로 이러할 것이다.. 라는 것보단 실제 사례를 듣고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반 더 빌트님의 주장도 더 단단해 지겠지요.
    하지만 그러한 명확한 사례가 없다면 그저 대기업의 힘이 더욱 막강해지는 결과밖에 오지 않을 것이 뻔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 자기 밥그릇엔 똑똑하지만 그다지 청렴한 곳은 없거든요. 선거 때마다 방송산업에 진출한 대기업은 치외법권적인 특혜를 제안받게 될테니까요.

    2009.07.30 23:03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미 다음 뷰에서 간간히 얘기가 되었던 부분인데요.

      지상파 방송사 하나만 거의 시장가치로 10조원에 육박한다고 관계자들은 보고 있지요.

      게다가 2012년 디지털 방송 체계로 전환해야 하는데,

      지금 가정에서 보유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TV수신기를 모두 디지털 방식의 TV로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은 또 얼마일까요?

      요즈음 다음 뷰에서 종종 다루어지는 에니메이션 업을 만든 픽사가 어떻게 세계적인 3D에니메이션 제작업체로 거듭난지 혹시 아십니까?

      바로 디즈니라는 세계 최대의 미디어 그룹과 합병을 했기 때문입니다.

      디즈니는 ABC 뉴스 채널과 방송을 가진 막강한 다국적 미디어 그룹이죠.


      그 그룹의 세계적인 배급망과 치밀한 기업 마케팅 그리고 캐릭터 산업체와 소프트 웨어 업체간의 유기적인 협업이 아니었다면,

      그런 놀라운 작품들은 나올 수 없었다는 말이죠.

      지금은 그렇게 융합되고 유기적인 형태의 종합산업 성격을 띤 뉴 미디어 환경을 지향하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공영 방송 문제는 선진국도 고민하고 있지만, 뾰족하게 잘되고 있는 나라의 사례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모두 경영상 문제가 있고 점차 그 영역이 상업방송에 밀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까운 일본도 그렇고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유럽은 온전하냐...절대 아니거든요.

      이미 방송도 자본의 논리대로 가다보니 공익성, 공공성보다는 사익성,개인적 만족을 추구하는 오락 방송이 점차 늘고 있고 이는 세계적인 추세이지요.

      그리고 정보의 질이 떨어진다고 하시는데, 정작 다들 말은 그렇게 해도 다큐멘터리 프로가 시청률 두자릿수를 기록했다라는 말은 거의 들어보지 못할 정도로 여러분 스스로가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죠.

      그게 공영방송의 현주소이자 위기의 본질이구요.

      단순히 대기업이 공영방송에 진출하는 것을 막는다고 정보의 질이 높아지고 우수한 다큐멘터리가 쏟아져서 사람들이 그것을 보는 구도는 아니라는 말이죠...

      2009.07.31 10:16 신고 [ ADDR : EDIT/ DEL ]
  12. 파랑안개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태생적으로 방송과 관련없는 대기업이 미디어산업에 진출해서, 다국적으로 큰 돈을 벌어들인 사례는 아니었네요.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시작한 회사이고 지속적으로 영상산업에서 성공을 거둔 거대 미디어이자 엔터테인먼트 회사니까요. 하지만 CBS 뉴스채널과 방송등을 소유할 수 있었기에 그만큼 기업이 커질 수 있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대신 GE의 사례가 찾아보니 있더군요. 대기업의 미디어산업 진출에 딱 부합하는 모델인데,
    만약 법안이 통과되서 예를들어 삼성이 방송에 진출한다고 한다면 벤치마킹하게 될 것 같습니다.

    o 미국 GE(Generic Electric)의 경우(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102104)
    - 미국의 다른 언론 대기업들은 언론과 영화, 출판 사업 등 언론과 관련된 사업만 운영하고 있는데 GE는 대기업이 언론을 소유한 경우다.
    - 거대 전자제품 회사인 GE는 공중파 방송인 NBC와 마이크로소프트와 합작회사인 MSNBC를 소유하고 있고 거대 영화 업체인 유니버설 픽쳐스를 소유 하고 있다.
    - 그 외 텔레비전 방송국 26개와 케이블 채널 3개를 소유하고 있다.
    - 일반 대기업이 언론 재벌사가 됨으로써 모기업인 GE에 대한 비판 기능을 상실하고 GE와 관련된 다른 기업과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도 할 수 없게 되었다.
    - 강력한 경제적 파워와 언론파워를 동시에 가짐으로써 GE는 두 파워를 적절히 이용하여 자사의 이익 증대에 나서고 있다.
    - 미국의 6대 거대 미디어 그룹 중 2007년 매출이(1730억 달러) 가장 많은 기업 이다.
    - 언론 파워를 이용해 자사에 유리한 정책 결정을 이끌어 내기위해 정치세력에 압력을 가하고 정치 세력과 일정한 밀월 관계를 형성해 모기업의 이익을 챙기고 있다.
    --------------------------------------------------------------------------------------------
    라고 하는데요. 유니버설 픽쳐스하면 유명한 회사지요. 확실히 외화를 많이 벌어들였을 겁니다.
    우리도 대기업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외국에 수출할 수 있을 겁니다.
    대신 위 사례에서의 폐해도 100% 확률로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삼성은 지금도 재판의 결과를 뒤집어 버릴 정도로 한국사회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회사인데 이젠 조그마한 통제조차 불가능해지게 되겠네요. 그래도 자본력에 의한 컨텐츠 제작을 통해 외화를 벌어들일 수단이 생길 수 있으니 경제는 좋아지겠지요.

    반 더 빌트님은
    독과점/기득권 층의 언론 소유에 의한 폐해보다,
    영상산업 발전을 통한 이득이 더 크다는 관점이신 것 같군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2009.07.31 02:37 [ ADDR : EDIT/ DEL : REPLY ]
    • 님이 말씀하신 사례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오해와 소모적 논쟁을 줄이고 필자의 생각을 더 확실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디즈니 사의 경우라고 생각해서 그것을 언급한 것이죠.

      지금은 어떤 산업을 육성해야 21세기를 선도하느냐는 아주 중대한 기로에 놓인 시점이라고 필자는 판단합니다.

      따라서 미디어 산업을 국가 성장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차세대 동력 산업으로써 육성하자는 것이 필자 나름의 비전인 셈이죠.

      물론 이것을 추진하려면, 사회 대통합..다시 말해서, 먼저 일부 재벌과 특정 신문사와 시민들간의 불신과 거리감부터 줄여 나가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2009.07.31 03:25 신고 [ ADDR : EDIT/ DEL ]
  13. jsg

    님의 글을 읽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언론에 대규모의 자본 투입이 어쩔수 없는 것이라면 차라리 삼성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이 하나의 거대한 권력이 되는 것에 대한 불안함도 있지만 그것보다 조중동과 결합한 보수꼴통들의 언론 장막 치기가 더 두렵습니다. 님의 글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이 이유 때문에 걱정하는 것일거구요. 결론 내리면 삼성도 두렵지만 그것보다 조중동은 더 싫다입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2009.07.31 03:40 [ ADDR : EDIT/ DEL : REPLY ]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대로라면 조중동도 삼성도, 그 어떤 대기업도 방송 진출을 허용하면 안되지만, 주변의 여건이 도저히 그것을 다 이루게 놓아주지를 않네요.

      따라서, 조중동같은 쓰레기 언론의 방송 진출은 막되, 대기업들의 방송 진출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은 수렴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지요!^^

      2009.07.31 03:46 신고 [ ADDR : EDIT/ DEL ]
  14. 오늘도 속시원한 반더빌트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역시나 이 글에도 난독증에 걸린 노빠들의 뻘소리들이 많이도 달렸더군요. 그나저나 김인지 뭔지 하는 인간은 제 블로그에도 들어와서 온갖 헛소리를 하고 갔더군요. 그리고 하는 소리가 반더빌트님이나 저나 자기 마음에 안드는 댓글은 모두 삭/제하고 차/단이나 하면서 무슨 예의를 찾냐고 하더군요. 허참 기가 막혀서...

    난독증에 걸려서 말도 안되는 뻘소리나 해대고 글 올린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온갖 짓으로 매/도하는 주제에 도대체 무슨 낮짝으로 예의니 뭐니를 이야기할 자격이 있는지 참 어이없을 뿐입니다.

    어쨌거나 반더빌트님도 앞으로도 힘내시고 알찬 하루 되십시오.

    2009.07.31 10:53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자는 정신병자입니다!^^

      조용히 악플 캡쳐했다가 고객센터에 바로 신고하세요!^^

      그렇게 몇 사람의 피해 사례만 모이면 그 자의 다음에서의 행각은 막을 수 있을 겁니다! ^^



      한번 더 뻘짓하면 결국엔 자기 손해겠죠!^^

      멍청하고 이분법에 사로잡힌 인간들은 보수건 진보건간에 약이 없어요!^^

      그저 죽도록 두들겨 팬 뒤 정신병원에다가 집어넣는 길 밖에요!^^

      아는 것은 하나도 없고 어떻게든 부정은 하고 싶은데 도대체 안되니까 막가는 악플로라도 필자를 못살게 굴겠다고 저토록 발악을 하는 거죠!^^

      시간이 엄청 남아도는 모양입니다!^^

      하루도 안 빼고 매일 여기로 출근 도장을 찍고 있어요!^^ ㅎㅎ

      2009.07.31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 알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제 블로그에까지 와서 댓글 올리는 것이 가상해서 봐주고 있지만 더 심한 악플을 달면 바로 신고할 생각입니다. 하여간 그런 버러지들때문에 반더빌트님도 고생이 많으시군요...

      2009.07.31 11:33 [ ADDR : EDIT/ DEL ]
  15. 아주 명쾌한 답이네요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2009.07.31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바보도 이런 바보들이 없습니다.

      필자가 제시한 말귀도 못 알아듣고 현실에 대한 위기의식도 하나 없는 이들이 말로만 현실을 인정한다고 이제 대안을 내랍니다!^^

      웃기는 얘기지요.

      지난 8개월간 아무 생각도 없었다는 것을 비판하는 이에게, 그럼 너는 무슨 생각을 하냐라고 적반하장식으로 되묻는 격이죠!^^

      한국인들은 이래서 안되요!

      맞는 말을 해주면 겸허히 들을 줄을 몰라요!^^

      아주 더러운 근성들이 박혀 있어요...^^

      2009.07.31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16. 진심으로

    autumm 님....

    여기서 웃음 되나요???

    국민들이 공영방송을 지키기 위해 천문학 비용을 감당하더라도 그렇게 가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운동권이세요???
    님...노ㅇㅇ무ㅇㅇ현 대통령 돌아가시고 직후에 한/나///라당 지지율이 1위고 제일 존경하는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이고 민노당이나 이쪽 계열 합쳐 지지도가 2%가 채 안되는 나라에서..
    만약에 다음에 어떤 정당이 재산세를 10% 정도 인상해서 서민들을 위해 지원하겠다..라는 정당이
    있다면 그 정당이 집권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까?

    정말 님들 수준이 그.대.로 드러나네요...
    님들은 머리속에 에덴 동산들을 아주 하나씩 마음대로 가지고 사시다가..
    현실이 그대로 안 맞으면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이냐? 욜라리 개판이다!
    이게 님들 패턴이군요...

    삼성을 국유화하자는 똘아이가 있질 않나...
    님 제대로 사회생활 하고 계신 분 맞습니까?
    정말 대학교 신입생들이나 할말을 하고 계시네요...
    참 한숨이 나옵니다..

    2009.07.31 14:04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떻게 저런 똘아이들이 미디어법 반대를 주장하는지 모르겠어요...-_-;;;

      딱 보면 이제 20대 초반 아니면 십대 후반 정도의 현실 인식과 감정뿐이네요...

      제 아무리 좋은 말과 댓글을 통해 여러 예시를 보여도 이들이 원하는 답은 오직 하나!^^

      미디어 법 반대 그리고 조중동 폐간이지요!^^

      보면 볼수록 말이나 사고가 참 한심한 수준으로 사는데,

      정작 본인들은 그걸 모르고 이미 현실에서 기반을 확실히 잡고 있는 필자에게 인신공격을 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불쌍하다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허접한 댓글 삭제했고 차단했습니다.

      더 말해봐야 그 바보는 가치밖에 할말이 없는 인간이니까요!


      무조건 부정하려고 마음을 먹은 이를 필자가 무슨 수로 설득하겠습니까?^^

      2009.07.31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17. 진심으로

    님들 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왜 한나라당이 그렇게 막나가는지 알겠네요...
    이건 머 애들 데리고 놀듯 놀아도 되겠네요...
    님들 모습을 보니까...한나라당이 집권하는게 앞으로도 한 30년은 계속 될거같아여...

    2009.07.31 14:09 [ ADDR : EDIT/ DEL : REPLY ]
    • 바로 그렇습니다!^^

      한나라당이 얼마나 이득에 밝고 교활합니까?

      거기에 맞서려면 최소한의 현실 감각은 가지고 부딪혀야 어떻게든 승부를 걸어 보지요!^^

      그런데 이들은 무조건 감정과 이상뿐이니, 결과도 뻔하고 우습게 보일 수 밖에요!^^

      2009.07.31 14:16 신고 [ ADDR : EDIT/ DEL ]
  18. 가던길손

    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또한 님이 주장하시는 내용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감을 하며,

    저 역시 미디어산업에 보다 많은 자본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산업이란 측면에서 님이 말씀하시는 자본주의 논리에 순응하는 것이 정답이겠죠..


    그러나 님과 의견이 다른 부분은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바로 '보도' 부분입니다.

    저는 '보도'부분을 하나의 공공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만큼은 자본주의 논리에서

    배제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이 이탈리아 예를 들어주셨던데, '보도'부분에 자본이 투입되는 폐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님께서 저보다 공부를 많이 하신듯 하니 그 부분에 대해선 분명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며,

    더불어, 그런 폐해를 알고있으면서도 미디어법 부분에 '보도'영역까지 함께 처리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보도'부분을 공공재로 취급할것인가에 대한 대안이 필요한데,

    이부분에 대해선 많은 전문가들의 논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시기적으로 촉박한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서둘러 먹으면 체하는 게 당연한 일이므로 다소 늦게 시작하더라도 차후 재논의가 필요없게끔

    시작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본의 속성상 한번 진입을 하게 되면 그것을 되돌릴 수는 없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님의 양비론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님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소수 재벌을 위한 한나라당과 정치력의 부재를 보여주는 민주당

    둘다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국회 사태를 보면서 민주당의 행태가 과연 국민을 위하는 진정성이 있었던가에 대해서도

    분명 의심이 듭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만일 진정성이 있는 또다른 야당이었다 할지라도 이번 사태에 대해선 이런식의

    방법만이 유일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즉, 거대 여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같은 양비론이라 할지라도 비판의 무게중심은 한나라당쪽에 조금 더 기울어져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뭐.. 그래봐야 도찐개찐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님 말씀처럼 기존 정치세력의 물갈이가 필요로 한데,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지..

    어쩌면 그 자체가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이상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2009.07.31 18:46 [ ADDR : EDIT/ DEL : REPLY ]
    • 이 양반들이 왜 이렇게 같은 말을 반복시킬까요?^^

      지금 한국의 방송 체계가 공공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계시나요?^^

      한국인들의 그 가식과 대책없는 당위성 추구는 이제 좀 접으시죠!

      그거 가지고 21세기에는 생존도 어렵고 그렇다고 다른 나라들보다 월등하게 국민들 의식이 나은 것도 아니며, 또한 그렇다고 민주주의가 더 발전한 것도 아니니까요.

      다들 민주주의 공공재를 거론하며 말들은 더럽게 많은데, 정작 그걸 영위할 자격도 의식도 없는 양반들이 넘친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입니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많이 논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객관적 사실만을 추구하고 감정, 정치적 이해 관계를 배제한 합리적 이성이 존재하지 않는 지금의 한국 사회가 올바른 토론이 되겠어요?^^


      결론은 하나지요...


      거대한 파국과 위기..그리고 자멸 말입니다!^^

      그리고 난 후 , 어쩔 수 없이 대세를 받아들이며 이런저런 말로 자신들의 과거를 또 변명하고 미화하겠지요...


      지금 누구들처럼 말입니다...^^

      2009.07.31 23:03 신고 [ ADDR : EDIT/ DEL ]
  19. 에휴..

    가끔씩 반더빌트님 블록에와서 글을 읽다보면 발끈하다가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답답합니다...ㅠㅠ
    이런때만 이거 막자고 지지고볶고 하면 뭐하냐고요.... 이러면서 또 한나라당 뽑는거보면;;;진짜 이나라는 답도 없고 막장인거 같은..ㅠㅠ
    진짜로 해야할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국민들이 됐으면 좋겄는데..에휴.

    2009.08.01 22:08 [ ADDR : EDIT/ DEL : REPLY ]
  20. renge94

    누구말에 따르면 요즘 인터넷 정치시사게시판이나 뉴스댓글은 온통
    '민주라는 노란 완장을 찬 '수꼴'척결부대와 애국이라는 파란 완장을 찬 '좌빨'척결부대가 벌이는
    무뇌아들의 대격전지'라더군요.


    '저 사람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


    1. 나는 절대로 진영논리에 빠지지말아야겠다.
    2. 큰 주의 이전에 팩트부터 꼼꼼이 챙기고 발언해야겠다.
    3. 잘 모르는 것은 잘 모르는 만큼만 표현해야겠다.

    하는 반성과 다짐입니다.


    자주 눈팅하러 오겠습니다.

    2009.08.05 00:06 [ ADDR : EDIT/ DEL : REPLY ]
  21. 곧 면접이 있어서 미디어법 검색하다가 들어와봤는데^^
    제가 평소에 정치를 보면서 생각했던 것이어서 ㅋㅋ 제가 쓴 줄 알았습니다

    다만, 댓글에 회색분자라는 비판이 좀 눈에 거슬리네요..
    저도 제 자신이 회색분자스럽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철저히 자신의 정치적 입장만을 부각시키는 덤앤더머들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굳이 굳이 굳이 어느쪽을 택하라면
    저는 절차적으로 위헌위법적으로 강행처리한 한나라당을 우선, 욕하고픈데
    아직 생각이 많이 짧은 처자인지라 좀더 두고두고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2009.11.04 21:3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