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차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4.13 섹시녀를 바라보는 한국남과 미국남의 차이 (65)
  2. 2009.03.30 한국남자가 백인여자와 사랑하기 힘든 이유 (98)
  몇해 전인가, 한국 사회에서는 일명 오빠와 아저씨라는 유머가 큰 유행이었습니다. 허리띠를 배꼽 위 혹은 아래에 걸치느냐에 따라서 오빠가 되기도 하고 혹은 한순간에 아저씨로 전락하기도 했었는데요. 그 내용 중에서도 특히 거리에서 섹시하고 예쁜 여자를 우연히 보았을 때에 당당하게 여자의 앞으로 나아가서 보면 오빠, 해당 여성의 앞에서는 짐짓 태연하게 지나쳤다가 뒤에서는 그녀의 뒷태를 힐끔힐끔 짐짓 음흉한(?!) 시선으로 위 아래로 쭈욱 훑어 내리면 아저씨라고 규정했던 부분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장 압권이었다라고 기억됩니다.

  그런데 필자가 미국에 와서 생활을 해보니까 거리에서 혹은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소위 탱크탑이나 가슴이 깊숙히 파인 V라인의 상의를 걸친 섹시녀를 보았을 때, 한국 남자와 미국 남자 간에도  미묘한 차이가  분명히 있다고 판단되어서 몇 자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한국 사회 남자들의 몸에 배인 가부장적, 유교적 문화와 미국 남자가 지닌 다민족 서구 문화 중에 무엇이 더 낫다라고 감히 단정하거나 비교, 판단하려는 것이 아니라 한번쯤 이런 측면도 있음을 다함께 생각해보자라는 취지에서 작성되었음을 분명하게 미리 밝혀 둡니다!!!)

  글쓴이는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지만 처음 미국에 도착해서 한동안 적응이 되지 않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여성의 가슴 부위를 무심코 보게 될 때였는데 오늘은 그런 필자의 경험 중에 일부를 소개하면서 얘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주말 저녁, 글쓴이가 학교에서 만나 사귀게 된 미국 친구들과 개인적으로 좀더 가깝게 어울려 지내게 되면서, 학교에서 비교적 가까운 산타 모니카 거리에 위치한 미국의 대표적 외식업체인 후터스에서 간단한 맥주와 음료, 치킨, 셀러드 등을 시켜놓고 담소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1. 그런데 문제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후터스라는 레스토랑에 근무하는 여성 점원들의 몸매가 시쳇말로 모두 쭉쭉빵빵(?!)에다가 몸에 걸친 유니폼도 가슴 부위가 유난히 깊게 파인데다가 늘씬하고 육감적인 그녀들 몸매의 굴곡을 그대로 보여주는 타이트한 복장을 하고 있는 관계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는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당시 글쓴이도 이미 한국에 있을 때부터 후터스의 명성(?!)과 여자 종업원들의 복장이나 분위기에 대해 어렴풋이 들어본 기억이 있었지만 단순히 머리로 아는 것과 실제로 경험하는 것은 많이 다르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고 할까요...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당시 시점이 주말 저녁이어서인지 평상시보다 레스토랑 안이 사람들로 많이 붐벼서 상당히 소란스럽고 어수선한 분위기었였기에 주문을 하는 쪽이나 받는 측 모두가 좀더 가까이 붙어서 얘기를 주고 받아야만 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섹시하고 육감적인 백인 아가씨가 허리를 약 15~20도 정도 굽히고서 가뜩이나 많이 파인 가슴의 굴곡을 거의 전부 필자의 눈 앞에 떡하니 보여주면서 주문을 받아 적거나 주문한 음식을 서빙하는 상황을 여러분도 한번 상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이 부분에서 이미 성년을 지난지도 한참인 글쓴이가 아직도 순진해서인지 아님 유교 문화권의 한국 사회에서 너무 오래 살다가 미국에 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한순간이나마 나도 모르게 얼굴이 확 달아오르면서 잠시 말까지 더듬거리고 말았던 겁니다. 그 덕분에(?!) 주문 과정에서 약간의 실수를 하게 되었었고 이런 필자의 모습을 바라보며 주문을 받았던 백인 아가씨와 미국 친구들 모두를 본의아니게(?!) 한바탕 크게 웃기고 말았답니다. 그렇게 일명 후터스 걸을 보내고 난 후, 미국 친구인 마크가 넌지시 제게 물어보는 겁니다. 여기 아가씨들 복장이나 분위기가 원래 이런 곳으로 유명한데 이런 사실을 여기 들어오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느냐고 말입니다. 그래서 글쓴이가 이미 알고는 있었다고 대답을 했더니 마크가 얼굴에 웃음을 지으며 말하길, "그럼 좀더 자연스럽게 아가씨들을 대하라고 하면서 제가 너무 긴장하는 것 같다고 하며, 한순간이지만 필자의 나이답지 않게, 하는 행동이나 표정들이 마치 어린아이마냥 귀엽고 순진해 보인다는 생각이 얼핏 들었다" 는 것이 아니겠습니까...그리고는 여자가 앞에 있을 때 혹은 거리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보았을 때 아주 자연스럽게 여자를 바라보는 방법(?!)을 하나하나 자세히 개인 지도 내지는 코치(?!)를 하더군요...^^;;;


  하지만 당시 그의 말을 계속 들으면서 같은 남자로써 왠지 모르게 쬐금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한순간이었지만 좀더 의연하게 그 당시의 돌발상황(?!)에 대처하지 못한 제 자신을 속으로 책망하며 그렇게 모임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서, 미국 친구들이 여자의 특정 신체부위를 바라보고 대하는 모습과 필자의 반응을 곰곰히 돌이켜 보며 잠시나마 한국 사회의 분위기와 문화적 차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최근들어 한국 사회가 여권이 신장되고 성적으로도 많이 개방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공공 장소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소위 가슴 부위가 깊게 파인 옷을 걸친 여성은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받기 마련이고, 소위 뒷담화나 가쉽거리의 대상이 되기 십상이 아닙니까.

  한국에서 매년 열리는 각종 영화제에서 소위 노출 패션의 흐름을 선도하시고, 시종 파격적인 패션으로 자신의 신체 부위중 최고 장점(?!)을 유감없이 만인들의 눈 앞에서 과시하시며, 레드 카펫을 한껏 빛내 주시는 우리의 혜수 누님조차도 이렇게 허리를 굽히고 차에서 내릴 때만큼은, 거의 무의식적으로 가슴께를 가리게 되는 것이 아직까지 한국 사회의 미덕이자 보이지 않는 도덕적 잣대가 아니던가요.


  그리고 이는 다분히 가부장적이고 남성위주의 권위적인 사회 분위기와 함께 성적인 면을 터부시하고 마냥 숨기려는 유교 문화의 영향이라는 점은 여러분도 대부분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2. 그 반면에, 미국 사회에서는 여성의 가슴 부위를 유독 강조하고 가슴의 상당한 부위를 과감히 노출시키는 패션이라든가 그런 옷 차림을 바라보는 입장이라는 경우, 두 가지 모두에서 한국 사회만큼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계속 느끼게 됩니다. 
가령, 거리나 공원에서 조깅을 하는 백인 여성들의 옷 차림을 무심코 살펴보면, 상당수는 가슴 주위가 깊게 파이고 타이트한 탱크탑 분위기의 유니폼을 걸치고 달리기를 하곤 하는데, 그 볼룜이나 몸에서 묻어나는 육감이 실로 장난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도대체 시선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상당하였으며, 코스코나 샘즈 클럽같은 대형 마켓에서 물건을 고르거나 살필 때, 주변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상체를 너무 앞으로 많이 숙여서 가슴의 내밀한 부위라든가 심지어 뒤에서 보면 바지가 내려가서 엉덩이 윗 부위까지 살짝 보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내심 민망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상황에서 미국 친구들은 남자나 여자나 공히 이런 광경들이 일상사의 한 부분이라는 인식이 머리에 깊이 각인되어 있는 탓인지 몰라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아예 관심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3. 또한 글쓴이가 백인 여자 친구를 사귀게 되면서 더더욱 실감하는 일이었지만, 여친이 걸친 패션의 노출 정도가 어떤 때는 상당히 파격적이라고 느낄 때가 있었고 주변의 백인 남성들이 노골적으로 필자의 여친을 쳐다보는 경우를 보면서, 그리고 이곳에 살고 계시는 글쓴이 주변의 한국교민이나 친지들 혹은 한국인 여자 후배들에게서 오빠 여자 친구 복장이 너무 튀는 것 아니냐는 말을 종종 들었을 때, 솔직히 말해서 한때나마 필자의 기분이 100%로 혼쾌하지는 않았었던 과거의 모습들에 반해서, 같은 상황이라도 미국 친구들은 자기 여친의 복장이 조금 튀거나 야해도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들이 지금도 기억 속에서 종종 떠오르곤 합니다.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이런저런 문화적 차이에 대한 생각이나 느낌들을 차분히 마음 속에 정리하거나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공개하는 글로써 풀어내는 행위 자체가 나도 모르게 시간의 어귀마다 잠깐씩 미소를 짓게 하는 또다른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매순간 느끼고 실감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만약 한국 사회내에서라면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상황에서 , 상당수 한국 남성분들은 흔히 이렇게 말을 하던가 설령 표현을 하지 않더라도 내심 이런 생각을 가지곤 한다는 것을...글쓴이는 한국 사회의 남자로써 지난 30여년간 학교나 직장 혹은 그 밖의 주변 공간들 속에 터하면서, 수 없이 보거나 들었던 경험을 통하여 분명히 느끼고 깨달은 바가 하나 있었는데요...그게 무엇이냐면, 간단하게 말해서 내 아내, 애인, 누이 혹은 내 딸이 아닌 세상의 다른 모든 여자들이 짧은 미니 스커트나 탱크탑을 입고 걸치는 것은 별다른 문제가 아닙니다. 게다가 만약 해당 여성이 늘씬한 몸매에 얼굴까지 예쁘다면 정말 착한 몸매를 가졌다는 둥 감사(?!)하다는 말을 무슨 유머나 농담(?!)처럼 하거나 그런 사회적 분위기 자체를 내심으로는 상당히 너그럽게 받아 들이지요...

  하지만 그 반대의 상황이나 경우가 되는 것은 심정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혹은 한국 사회 분위기상으로 놓고 보아도 개인적으로는 굉장한 인내심과 함께 부단히 열린 마음을 유지하려고 긴장하지 않는 남성의 입장에서는 용인하기가 너무나 힘들곤 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한국 사회에서는 민감하다라면 굉장히 민감할수도 있는 이 사안이 미국 사회내에서는 대체적으로 별 문제가 되지 않더라는 겁니다.


  어찌되었거나 글쓴이는 이렇게 비단 여성의 가슴과 같은 민감하고도 성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특정 신체 부위뿐만이 아니라 소위 섹시하거나 예쁜 여자를 바라보거나 대하는 태도, 분위기 등에서도 한국 남자와 미국 남자간에는 미묘한 문화적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판단하는데 이 포스팅을 보신 여러분들은 어떤 의견과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Posted by 반 더 빌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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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ㅋㅋㅋ 전 여자애이지만
    미국 여자애들 옷 입는거 보면은 마음에 안들때가 있어요;;
    특히 가슴이 다 드러나고 고개 숙이면 다 보일때! 꺄악..-_-
    완전 싫답니다 T^T

    아 그런데 미국이 다리 노출에 더 보수적이라고 하셨나요?
    저 다다다음주에 프롬에 입고갈 드레스가 짧은 드레스인데 망사 스타킹을 신고 가려고 하는데
    무례인 건가요? ㅇ_ㅇ?

    2009.04.14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솔진

    저도 올 1월부터 미국 대학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데요, 여 교수님께서 가슴골이 보이는 옷을 아무렇지 않게 입고 오시는거나, 체육관에서 여학생들이 상당한 상체노출이 있는 옷을 자연스럽게 입는 것을 볼때마다 깜짝 놀라곤 한답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그런 교수님의 옷차림에 대해 아무런 거부감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놀랍지만요.
    9년전인 중학교 1학년 때, 여자 선생님이 청바지 입고 출근하셨다고 시말서 쓰게 하셨던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 악세사리 금지 시켜달라고 청원했던 고등학교 선배들을 생각하면, 그냥 놀랍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이제 막 미국 생활 시작해 이것저것 신기한 것들이 많았던터라 글쓴이님의 글이 더 흥미롭네요 ^^

    2009.04.14 15:23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09.04.14 16:59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09.04.14 17:00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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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7 13:47 [ ADDR : EDIT/ DEL ]
  6. rina

    저도 미국에 사는데 탱탑이나 핫팬츠를 입어도 미국에선 특정 신체 부위를 강조해서 입지않으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더군요 같은 복장일때 한국이라면 어떤 사람들에게 이상한 시선받으면서 욕을 먹음과 동시에 성적 대상으로 여겨지겠지만요
    자연스러움이 정착되야할텐데 아직까진 젊은 세대에게도 무리인가봐요

    2009.04.14 22:23 [ ADDR : EDIT/ DEL : REPLY ]
  7. Joey

    하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외국생활 할때, 특히 더운 여름일 경우에, 길을 가다가도 시선처리를 어떻게 해야될지 난감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더군요... 그런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누그러지더니, 종국에는 정말 이쁜 여성분에게는 "참 이쁘시다" 라던지, "몸매가 좋으시다" 등등의 솔직한 커멘트를 던져주면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특히 버스 기다리면서 이런 말로 시작을 하면, 자연스레 화제가 이어져서 어떤 휘트니스 클럽이 좋은지, 다이어트 방법 좋은건 어떤건지 등등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화두가 되더군요.

    사실, 여성은 항상 남성들에게 주목받길 원하는 심리가 있고, 또한 그 여성분도 자기가 자신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드러내어 주목받고 싶은것일 테고, 그것에 대해 이성의 남자가 칭찬을 한다는것은 의도된 대로 실행된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무슨 변태마냥 버러지 같이 쳐다보는게 아닌, 인간대 인간으로서 고마워 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더랍니다.

    2009.04.15 10:53 [ ADDR : EDIT/ DEL : REPLY ]
    • 뭔가 좀 잘못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여자들은 1차적으로 자기만족을 위해서 꾸미는 겁니다.
      남들이 보는 시선은 부차적인 문제구요.

      2009.04.15 11:45 [ ADDR : EDIT/ DEL ]
  8. ㅁㄴㅇ

    매일 님의 글을 읽어보는 여대생입니다. 이제 아메리카 쪽으로 유학도 갈 예정이고요 -ㅁ-
    그래서 외국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왜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가슴에 민감하고
    서양에서는 다리에 민감한지 알고 싶습니다.

    알려주세요!

    그리고 서양인들은 여자 몸을 대놓고 잘 훑어보나요?

    2009.06.05 19:16 [ ADDR : EDIT/ DEL : REPLY ]
  9. ANDANTE

    ↑ 노골적으로 훑어본다고 .. 포스트에 쓰였는데

    2009.08.18 20:10 [ ADDR : EDIT/ DEL : REPLY ]
  10. jane

    미국남자들도 가슴이 큰여자되게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런 여자들을 아에 고개를 돌려서 쳐다보기도 하는데 문제는 정말 자기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만 쳐다보는거죠 하두 가슴큰 여자도 많고 노출한 여자가 많다보니 골라서 쳐다보겠죠 한국은 그런여자들이 거의없으니 못생긴 여자든 예쁜여자들 가슴을 드러내놓고 다니는 여자가 있으면 무조건 쳐다볼수밖에요 어느나라든 또같을것 같아요 상황이 그렇다면

    2010.10.25 12:59 [ ADDR : EDIT/ DEL : REPLY ]
  11. jane

    그래서 미국여자들이 가장많이 하는수술이 가슴크게 하는 수술이잖아요 원래 가슴도 아시아여자들에 비해서 훨신큰데 거기다가 더 더 크게 하는 이유는 미국남자들이 가슴이 큰여자를 좋아한다는거죠

    2010.10.25 13:01 [ ADDR : EDIT/ DEL : REPLY ]
  12. 연금술사

    문화 차이를 알려주는 아주 좋은 정보였습니다. 세심한 관찰력으로 미묘한 심리적 차이를 잘 표현하셔서 읽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감사^^

    2010.10.25 13:36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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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6 19:45 [ ADDR : EDIT/ DEL : REPLY ]
  20. Parisien

    프랑스에서는 그렇게 미니스커트 입고 다니면 창녀소리 듣습니다.

    제가 보기엔 한국이 노출 정도는 훨씬 심하고(여름엔 거의 다 벗음) 또 필자가 경험한 것도 미국에 불과한데 그 차이는 동서양의 문화차이처럼확대되는군요.

    2010.10.26 20:01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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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4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미국에서 생활하다가 보면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한국과는 미묘하게 다르거나 상당히 흥미로운 사회적 현상을 종종 보곤 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동양 남자 아니 좀더 범위를 좁혀서 한국 남자와 백인 여성간의 사랑과 결혼이 어려운 이유를 한번 적어보고자 합니다.

  글쓴이가 학교 친구를 만나거나 혹은 주일에 백인들의 교회를 다니다가 보면 한 가지 재미있는 현상을 보게 되는데, 가령 일본 여자와 백인 남성 커플이나 한국 여자와 백인 남성 커플은 간혹 보여도 그 반대로 한국 남자와 백인 여성 커플의 경우는 글쓴이를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한번도 보지 못했었고 주변의 미국 친구들에게 물어 보아도 답은 마찬가지임을 곧잘 확인하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도대체 왜 한국 남자는 백인 여성과 사랑에 빠지기가 힘든 것인지를 놓고 미국 친구들, 구체적으로는 백인 남자 혹은 여자 동료들과 어울리며 이 부분에 대해 물어보거나 좀더 깊은 얘기를 나누면서, 그리고 글쓴이가 현재 사귀는 백인 여자친구와의 경험등을 모아서 나름 정리를 한번 해 보았습니다.

  흔히 한국 남성과 백인 여성간의 사랑을 논할 때 피상적인 문화적 차이등을 거론하며 어려움을 토로하지만 구체적으로 이게 어떤 것인지를 언급한 경우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까 이상하게도(!) 눈에 잘 띄지 않더군요. 물론 문화적 차이는 무시할 수 없는 장벽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도 먼저 여성이라는 존재의 심리와 성향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1.글쓴이가 경험하고 판단하기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성들은 유머와 위트가 넘치며 매사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의 남성에게 더욱 호감이나 매력을 느낀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여자를 결코 웃게 만들지 못하는, 일명 썰렁남은 여성의 사랑을 쟁취하기가 그만큼 힘들게 되는데, 미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자라온 재미 한국인 2세가 아닌 다음에야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백인 여성을 상대로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분위기를 리드하기도 벅차는 판국에 무슨 유머나 위트가 나올 턱이 있나요... 

  한국말로도 상대를 웃기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거기에 한수 더 떠서 외국어로 상대방을 웃긴다는 것은 영어를 조금이라도 깊이 공부했거나 어느 정도 회화면에서는 상당한 자신감을 가졌다고 자부하시는 분들이라도 또다른 차원의 문제임을 절감하실 겁니다. 발음은 물론이거니와 인토네이션이라고 해서 어조의 강약을 적절히 구사하지 못하면 본인이 말하고자 했었던 유머가 아니라 자칫 에티켓에 어긋난 지극히 무례한 언사로 비칠수도 있다는 점에서, 감히 시도를 못하게 되고 자연히 백인 여성과 스스럼없는 분위기를 연출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것입니다.


  연애는 단순하게 서로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 나가면서 감정의 수위가 점차 깊어지는 것이 일반적 모습이지만, 그 와중에도 여자는 남성들보다 훨씬 복합적이고 많은 부분을 고려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연애 경험이 풍부한 남자는 진지할 때와 여자를 웃겨야 할 때를 잘 간파해서 분위기를 멋지게 리드하곤 하는데, 정작 그렇게 웃겨야 할 때와 진지해야 할 때를 잘 알아도 그것을 말로써 적절히 표현을 못한다면 말짱 도루묵이 아니겠어요...

  비단 이 부분은 외국을 생각할 것도 없이 한국 내에서의 상황으로 한번 비유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한창 연애를 할 나이가 된 한국 여성인데 어느 날 외국인 남성을 만나 서로 얼굴 정도는 알고 지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생김새는 그런대로 멀쩡한데 한국말을 전혀 몰라서 도통 말이 없거나 어쩌다가 한 마디 했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도 선뜻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상황을 여러 번 경험했다면 그 외국인 남자에게서 매력을 발견하기는 결코 쉽지 않겠지요. 물론 본인이 먼저 그에게 반했다거나 주도적으로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또한 그렇게 얼굴만 아는 사이로 여겼던 이 남자가 어느 날 근사하게 분위기를 연출하며 사랑 고백을 했는데 그 음성이나 어조가 왠지 심형래의 영구 버전의 뉘앙스로 말을 한다면 무슨 무드가 잡히는 것이 아니라 일단 실소부터 터져 나오고 시쳇말로 김(?!)이 팍 새고 말 겁니다.

  바로 이와 비슷한 상황을 그동안 많은 한국 남성들이 백인 여성에게 연출했다고 보시면 크게 틀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여러 백인 여성들과의 대화를 통해 글쓴이가 나름 확인하고 느꼈다고나 할까요...

 
  2.물론 영어가 유창하지 않더라도 공통의 관심사, 이를테면 글쓴이의 경우처럼 공통의 학업이나 취미 활동 혹은 같은 직종의 일을 한다면 훨씬 수월하게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둘만의 공통분모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경우, 한국남자가 백인 여성에게 접근하기는 결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 세계 대부분의 남성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성을 보호하거나 책임져야 한다는 의식이나 욕구가 있다고 보여지는데, 그 중에서도 한국남성들은 한국사회 특유의 보수성과 어울려 이런 생각이 여타의 어떤 나라 남성들보다 강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백인 여자들은 어지간해서는 남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자기 남자 친구가 다른 남자들과 어울려 축구나 농구같은 운동을 하러 간다고 하면 한국 여자들은 십중팔구 김밥이나 쥬스 혹은 샌드위치같은 간식거리를 준비해서 애인을 따라 가거나 운동장 밖에서 자신의 남자친구를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으로 일관하고 또한 그것이 자연스럽고 정감가는 여성으로 비치겠지만, 미국에서는 이런 경우 무슨 도시락을 싸서 따라 나서기 보다는 여자들도 운동복을 챙겨와서 같이 운동을 하자며 스스럼없이 경기장에 뛰어드는 광경을 너무나 자주 보곤 합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아주 드물게(!) 같이 게임을 하자고 말하는 이른바 앞서가는 맹렬 여성분(?)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 해당 경기 자체의 분위기가 왠지 흐트러지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아무리 그래도 상대는 여자(?!)인데 남자들과 똑같이 몸을 부딪히거나 같은 강도로 충격을 줄 수 없다는 생각에서 한국 남자들이 스스로 알아서 몸을 사리곤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미국 여성들은 남자들이 만약 이렇게 나오면 자신을 깔보았다고 생각하고 똑같이 대해 달라고 먼저 요청을 하곤 합니다. 글쓴이도 개인적으로 축구를 보는 것보다는 직접 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종종 주말이 되면 여자 친구와 함께 공원에 나가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경기를 하는데, 하루는 여자 친구가 누군가의 발길에 채여 넘어진 것을 보고 서둘러 달려가서 부축을 하려고 했더니만 괜찮다면서 훌훌 흙먼지를 털고 금방 일어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나중에 운동화를 벗고 난 후의 발을 살펴 보니까 다른 남자에게 얼마나 세게 발을 채였는지 발목 주위가 시퍼렇게 멍이 들었던데도 말입니다. 

  바로 이와 비슷하게 매사에 있어서, 남자가 어떻게든 관심있는 여성한테 접근을 하려면 뭔가 도움을 주거나 말을 붙일만한 나름의 구실(!)이 있어야만 하는데 당최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쿨한(?!) 문화권의 여성이들이다 보니, 도대체 언제 어느 시기 어떤 상황에 도움을 주거나 말을 걸면 부담을 느끼거나 거부감을 주지 않을지를 가늠하기가 무척 어렵고 시쳇말로 백인 여자들은 도무지 빈틈(?!)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점점 주눅이 들기 마련인 겁니다. 그리고 이같은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대화를 트기 위해서 여러 화제나 그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지식이 풍부해야 하고 그러려면 책도 정말 많이 보고 여러 경험...구체적으로는 세계 각지로의 여행이라든가 뭔가 남다른, 이를테면 요리같은 기술도 조금 겸비해야 유리한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지요. 또한 동양문화권의 사람들은 말을 많이 하는 것을 그다지 반기지 않으며 그런 문화적 배경은 알게 모르게 연애를 할 때에도 작용을 하기 때문인지 몰라도 확실히 미국 백인 남성과 한국 남자를 비교해보면 대부분 미국 남성이 말도 더 많이 하고 자기 표현을 적재적소에서 맛깔스럽게 잘 하는 편이더군요...


  3.또한 이런 난관을 극복하고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을 해도 한국 남성으로써는 선뜻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종종 생기는데, 가령 내가 아닌 다른 남성과 여행을 간다거나 버젓이 자신의 남자 친구가 눈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다른 남성들과 스킨 쉽을 한다거나 상당히 친근하게 어울리는 모습등은 솔직히 머리로는 아무리 이해한다고 해도 가슴 속은 부글부글 끓기 마련이지요...거기다가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남녀를 막론하고 소위 포커 페이스가 잘 되지 않는 관계로 감정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기에 파티나 모임이 끝난 이후 사소한 오해나 말 싸움등으로 번질 소지가 커지는 것이며 바로 이런게 이른바 문화적 차이라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4.그리고 흔히 말하길, 백인 여성들은 남자의 외모를 별로 보지 않거나 잘 따지지 않는다고들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같은 값이면 그네들도 키가 훤칠하고 잘 생긴 동양 남자에게 더 호감을 보이고 관심을 표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글쓴이의 어머님은 가끔 거리에서 마주치는 뚱뚱한 미국 여성들을 보면 이렇게 말을 하곤 하십니다. " 어머..어머.., 쟤를 어떡하니!..."  사실 글쓴이가 보기에도 미국인들의 비만율은 상상을 초월하며 한국의 어지간한 뚱녀들은 감히 명함도 못 내밀 초거대 사이즈의 체구를 자랑하시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선천적으로 백인 여성들의 체구나 키가 한국 여자들보다는 크기 때문에 한국 남자들이 그녀들의 곁에 서면 백인 남성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굉장히 왜소하고 기운이 없어 보이는...다시 말해서 왠지 자신없어 보이는 분위기를 풍기곤 하는데 바로 이런 측면도 일정부분 작용하지 않는가하는 얘기들을 미국 친구들과 나누었었습니다.


  5.마지막으로 위에서 말한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거나 실행에 옮기려고 해도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과거 한국에서 이민을 온 소위 이민 1세대들은 미국에서 정착하면서 여러 말 못할 고초를 많이 겪으면서 어렵게 이곳에 뿌리를 내린 그만큼, 이른바 한국인의 정체성과 함께 특유의 보수적인(?!) 측면들이 굉장히 강합니다. 요근래 몇 년간 미국에 온 글쓴이나 다른 젊은 친구들은 많이 다르지만 우리들보다 10여년 정도만 윗 세대분들만 하더라도 그 보수성은 한국의 어지간한 늙은이들보다도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실정이다 보니 종종 외국 여자와 결혼을 하겠다는 자식과 마찰이 생겼다거나 반대의사를 표명하는 부모들의 사례나 얘기를 듣게 되거나 접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더군요.

  사실 이 경우는 굳이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이 글쓴이가 사귀는 여자 친구의 사례를 보아도 알 수 있는데, 이 친구가 국적은 브라질이지만 어머니는 미국인, 아버지도 미국계 브라질인인 관계로 아주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생활을 하다가 브라질로 간 이후에도 미국에 자주 왔었으며, 외모나 사고 자체도 부모님의 영향 때문인지 정통 백인 여성의 모습이기에 다른 미국 남성들도 관심을 보이곤 하는데, 정작 글쓴이의 친척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 너 , 그 애와 정말로 결혼할 생각이냐? 그래도 결혼은 한국 여자 (여기서는 한국인 2세를 의미함!) 하고 해야 하지 않겠니? 아들은 너 하나뿐인데 홀로 계신 너희 어머니를 생각해야지...그래, 네 어머니가 허락하시든.." 등등의 말을 듣고, 또한편으로는 실제 결혼을 하게 된다면 학업을 끝마친 후, 내가 이 친구를 따라서 그녀의 부모님이 계시는 브라질로 가야만 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여자 친구가 미국에 머물러야 하는 것인지 아직도 결정을 못한 상황이네요...

  또한 다른 백인 여자애들의 말을 들어 보아도 만약 본인이 내 여자친구처럼 한국 남자를 사귀게 되고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면 결혼까지 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대부분 난색을 표하며 대답을 딱 부러지게 못하였는데, 그 이유를 좀더 자세히 물어보니 미국 사회에서는 백인 남자와 동양 여자간의 사랑은 허용을 해도 그 반대인 백인 여자와 동양 남성간의 결합은 사회적 금기(?!)로 여긴다네요. 그래도 만약 백인 여자가 결혼을 강행한다면 상당한 사회적 관계의 어려움 속에 직면한다니 이게 말로만 듣던 보이지 않는 인종적,문화적 편견이구나 싶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미국 사회가 굉장히 자유롭고 합리적인 듯 해도 자세히 그 내면을 살피면 이렇게 도처에 보이지 않는 편견이나 쉽게 풀리지 않을 오해가 있음을 확인하고 동양 문화권에 속하는 한국 남성으로써 뒷맛이 상당히 씁쓸했다고 할까요...

  ...어쨌거나 결론적으로 말해서 ,영어적 표현력의 상대적인 결핍, 너무나 당당하고 주체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는 백인 여성들을 보면서 어떻게 그녀들과의 관계를 설정할지, 그리고 어떻게 그녀들에게 다가가야 할지를 모르는 데에서 생기는 자신감의 결여, 백인 남성들보다 상대적으로 왜소한 신체적 조건들, 거기에다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아직은 너무나 강고한 문화적, 인종적 선입견이 겹치면서 한국 남자와 백인 여성간의 사랑이 결실을 이루는 경우가 그리 흔치 않은 것이 아닌가라는 결론(?!)을 나름 내려 보았습니다. 

  하지만 진실로 서로간에 관심이 있고 상대를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위에서 글쓴이가 언급한 여러 장벽들은 결국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개인적으로 확신합니다. 사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한국 남성들만큼 자신의 가족과 친지에 대한 책임감이 충만하며 좋은 아버지, 성실한 남편의 역할을 보여주는 가정적인 남성상은 세계적으로도 드물다고 감히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한국 남성은 그 힘들고 어렵다는 군대도 의무적으로 다녀오지 않았습니까...솔직히 정신력이나 의지의 강함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절대 백인 남자들에게 밀리지 않으니까 백인 여성앞에서 먼저 주눅이 들거나 쉽게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랑은 이성이나 무슨 조건보다는 분명히 감정이 앞서는 명제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서로 좋아하는 차원의 느낌이 아니라 부단한 노력과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고 배려하려는 진실된 마음을 끊임없이 요하는 고도의 심리적 긴장과 기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극히 모순적으로 들리겠지만 정신적인 안정과 여유를 필요로 하는 아주 미묘하고도 복잡한 감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에서 혹은 외국에 나와서 백인 여성을 만나거나 혹은 좋은 감정을 느끼고 있거나 진지하게 백인 여성과의 교제를 바라는 한국의 모든 남성들에게 백인 남성과는 다른 한국 남자 특유의 당당함과 성실함, 그리고 가정적인 모습등으로 어필하면서 그녀들에게 좀더 과감하고 자신있게 다가 가시라는 의미에서 화이팅~~! 을 힘차게 외치며 저는 오늘의 글을 이만 마치렵니다...

  P.S : 이미 작년부터 글쓴이와 알고 지내던 몇몇 이웃 블로거들은 오늘 글에서 언급한 여자 친구와의 사연을 조금 알고 계시지만 여러분 대부분은 아마도 처음 접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부탁인데, 이 글을 제 여자 친구인 가브리엘라도 본다는 생각을 한번쯤 하시고 혹시라도 근거없는 내용이나 소위 악플을 다시지는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약하나마 나름의 인지도(?!)를 가졌었던 다음 블로그가 아닌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후 처음 송고하는 기사임과 동시에 개인적인 얘기와 백인 여자친구의 모습을 상당한 고심끝에 어렵게 올린 글쓴이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리셔서 무슨 격려까지는 아니더라도 악성댓글만은 절대 사양하니까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반 더 빌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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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행복하세요

    실제 뵙진 않았지만 에너제틱한 커플이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상한(?) 댓글에 신경쓰지마시고 멀고먼 타지에서 항상 행복하시길♡

    2009.04.15 17:37 [ ADDR : EDIT/ DEL : REPLY ]
  3. 롤롤

    저는 캐나다에서 중3때부터 10년째 살고있는 1인입니다...
    전 항상 동양남자가 백인 여자를 못사귀는 이유가 ....

    2세는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 이민 1.5세들은 대부분 자기네들끼리 뭉쳐다니는걸 더 좋아한다는... ^^; 원래 한국남자들이 남중 남고등을 거치는 바람에 가뜩이나 말통하는 한국여자한테도 말도 못하구 쭈뼛거리는데, 영어를 써야하는 백인여자라면 쭈뼛x1000000 이랄까요. ㅎㅎㅎ

    정말 성격 활달하고 외국사람들이랑 어울리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참으로 극복하기 힘든 벽이죠... ㅜ.ㅜ... 같은 남자끼리도 백인남자랑 어울리는건 스포츠를 통해서야만 조금씩 가까워질 수 있는데... 여자는 뭐.... 쇼핑이나 네일을 같이 하러 갈수도없고?.. (게이라고 할지도..ㅋㅋ)

    그리구 특히 공감하는 말이 동양인은 육체적으로 타고나야하기도 하는것 같아요. 일단 백인 여성들이 키도 좀 크고 몸집도 크니까 동양남자들도 왠만큼 떡대가 있어줘야 여자들도 눈길이 가겠지요. 근육질 좋아하는 이 백인 여성들이 여리여리하고 조그만 한국남자한테 별로 눈길이 가기 힘들겠지요. ^^; (그래도 한국남자들이 동양사람들중엔 제일 키 큰 편이지요.)

    뭐 그래두 제 친구 1.5세중에 외국친구들이랑 어울리는거 좋아하는 애는 백인 여자들도 잘 꼬시더라구요. 키도 한 170 쯤 되고.. 얼굴도 딱히 잘생긴거 아니고 한데, 자기보다 쪼금 작은 백인 여자들을 섭렵하고 다니더라구요. ㅎㅎㅎ 백인여자라고 다 큰건 아니니깐요. ^^

    여튼 걔는 한국에 있으면 "깝친다" "나선다" 라고 욕먹으며 왕따 당했을 것같은 성격인데 여기와서는 그런 성격이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

    과묵하고 쿨한거 좋아하는 우리 한국여성들한테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랄까요. ^^

    여튼 글 잘읽었습니다. 어여쁜 여자친구분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2009.04.24 11:48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ㅡㅁ

    부인(애인)이 브라질 여자네요
    그러니 동양남자랑 사귀지..... 전통 백인이었음 당신이랑 안사귀었을껄요?
    브라질은 인종차별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그기서 자란 백인 여성이니 차별 의식이 없겠죠

    2009.05.02 06:57 [ ADDR : EDIT/ DEL : REPLY ]
    • -_-

      윽.........왜 저래...

      2009.06.02 02:14 [ ADDR : EDIT/ DEL ]
  5. 이 답답한 인간들아...

    뭘 그리 복잡하게 생각하냐? 결국은 강국-약소국 의 힘의 논리에서 나오는 차이 아니냐... 원래 강국에 남성이 약소국의 여성을 먹는거란다... 대갈빡들이 그렇게 안돌아가냐....

    2009.07.26 17:52 [ ADDR : EDIT/ DEL : REPLY ]
  6. josh

    안녕하세요 ^^ 저는 미국에 온지 4년 조금 안됬네요. 저도 지금 있는 여친은 백인입니다. 제가 처음 사겨보는 백인도 아니고 해서 평균을 한번 내봤더니 거의다 웃겨주는 남자를 좋아하더라고요. 말장난 할정도가 안되면 그냥 일상생활에서 웃겼던 추억들을 말해주고 마음이 있다면 같이 웃어주고 하다보면 연인으로 발전됩니다. 그냥 말많은 아줌마처럼 말만 잘하면 되요 어느정도 센스도있어야되고 한번 싫다면 두번다시 하지마세요

    2009.10.27 09:46 [ ADDR : EDIT/ DEL : REPLY ]
  7. 사실은 한국은 여자들이 더 보수적이다..

    사실 세상에 한국남자들처럼 가정적인 남자들 찾기 힘듭니다.. 여자들을 위해 군대도 2년씩 가주고, 경제권도 여자에게 거의 맏겨두고,
    한국은 여자의 천국이죠.. 단지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너무 잘대해주니까, 여자들은 더 못되게 굴고 이런식인거죠.
    그리고 통계적으로 한국남 백인녀커플이 한국녀 백인남커플보다 훨씬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녀 백인남커플은 많이들 이혼한다고 하더라구요.. 일본농촌총각에게 시집갔다가 가부장적인 일본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얻어맞고 돌아온 한국여자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본남자들은 때릴떈 확실하게 때리거든요.. 그런점에선 일본을 존경한만한 점이 있는듯

    2009.11.08 22:58 [ ADDR : EDIT/ DEL : REPLY ]
  8. 백녀만세!

    여기도 백인 여자한테 환상에 빠진 사람이 하나 더 있군.. 백인 여자와 비 백인 외국인 여자와 어떤 차이가 있어서
    굳이 "백인" 여자친구를 강조 해야 하지? 백인이 아닌 동남아 여성이나 흑인 또는 히스패닉여성과 사귀는데 무슨 차이가 있지?
    어차피 같은 한국말을 쓰는 여성이 아니라면 전부 똑같은 조건일텐데..
    떡 하니 블로그 대문에 백인여성과 교제중이라고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있는걸 보니 이집 주인역시 수준이 그 수준이군...

    2010.01.06 06:38 [ ADDR : EDIT/ DEL : REPLY ]
    • 여기 또 지독한 난독증에다가 컴플렉스로 범벅이 되어 마음이 뒤틀릴대로 뒤틀린 정신병 환자 한분 납시었네!^^

      이 글이 백인 여자와 사귀는 것을 환상으로 보고 쓴 글인가?

      아님 백인 여자와 한국 남자 커플이 적은 이유를 필자 나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인가?

      네가 말하는 꼬락서니를 보니까 네 녀석은 여자친구는 커녕 남자 친구들도 없을 그런 한심한 스타일이라는 것에 한표를 던지고 싶구나!

      진짜 충고하는데, 그렇게 할일이 없으면 가서 잠을 자던지 아님 공부를 하던지, 그것도 아님 네 녀석의 일신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일들이나 돈이라도 한푼 벌면서 시간을 보내렴!

      이곳에다가 이딴 식으로 쓰레기 댓글이나 쓰면서 이죽거리는 것이 네 녀석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니?

      안 그러니? ^^

      2010.01.07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9. 제니최

    안녕하세요? 영국남편을 두고 있는 대학민국 아줌마입니다.^^ 이글을 보니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이렇게 자세하고 디테일한 글은 처음 본것 같아요^^. 저희는 3국에서 만나 한국에 2년 살고 영국에 3년살다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백인이고 그것도 좀 보수적인 집안의 아들내미라...보수한국남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는다는..ㅋㅋ

    암튼 저도 해외에서 살고 남편과 이야기 하면서 느낀점은 사실 백인여자가 좋아하는 이상형과 한국여자가 좋아하는 이상형이 현저히 다릅니다.ㅋㅋㅋ 예를 들어 반지의 제왕을 볼때 한국여자들은 니콜라스? 피부 하얗고 꽃미남 처럼 생긴 금발남자.를 더 선호하는 반면 백인 여자들의 아상형은 몸에 부슬부슬 털많고 턱에도 시커멓게 털이 많은 근육질의 아라곤입니다.^^

    남편이랑 그 영화 보다가 한국여자들은 니콜라스같이 깔끔하고 수염없고 털 많지 않은 햐얀 꽃미남을 좋아한다고 했더니...남편왈...그래서 한국댄스 아이돌 가수들이 다 여자들 같이 이쁘장하구나..그러더라고요. 그리고 한국여자친구들한테 물어봐도 가슴에 복슬복슬 털나 있고 턱수염 까맣게 기르는 남자 질색해요. ㅋㅋ 근데 백인여자친구들은 그게 그렇게 섹시하데요. 남성스러운매력이 섹시하다고 하더라고요.

    한국남자들은 아주 깔끔하게 수염도 완전 다 밀고 털이 가슴이나 배까지 수북하게 나는 경우가 흔하지 않지만 외국남자들은 정말 털복숭이들입니다. 심지어 백인여자들도 털이 ㅋㅋㅋ그러다 보니 털을 제거해 주는 샵도 인기가 많고요. 왁스나 털제거 용품도 다양해요.ㅎㅎ 그리고 자기들이 하얗다 보니 피부도 살짝 테닝한듯한 건강한 피부를 매력적으로 보고요.그래서 백인여자들이 상대적으로 털이 없고 뼈대나 체격이 자기들보다 작으면 남자로 보이지 않는게 어쩌면 당연한 거일수도 있어요. 그게 우월주의다 아니다를 떠나서요. 그냥 그들 개인적인 취향이나 이상형이 다른거죠.

    저같은 경우도 한국에서는 통통사이즈이지만 해외에서는 살짝 마르거나 적당하게 보기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요. 근데 한국남자들은 대부분 저같은 통통사이즈 한국여성을 볼때...살좀 빼야겠다. 이렇게 말하곤 하죠.ㅡㅡ;;; 즉.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매력을 보는 기준들, 눈이 다른겁니다. 틀린게 아니죠. 그냥 다른것일 뿐입니다. 머 무조건 백인을 좋아하니 환상이니 이런 말은 만나보고 연애 해보고 결혼해 보지 않은 분들은 그냥 말씀을 좀 삼가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가 영국남자랑 결혼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고요. 제 남편도 역시 동양여자와 결혼할거라는건 상상도 못했다고 합니다. 제가 남편이 우월해 보여서 결혼한거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백인들을 역차별 할정도로 백인우월주의자들에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백인남편과 결혼한건 그냥 콩깍지가 씌여서 ㅋㅋ입니다. 백인이고 흑인이고 나발이고 그런거 눈에 안들어 왔어요. 남편도 그랬다고 하고요. 그냥 그 사람 그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담배도 안피고 제가 싫어하는 거는 안하려고 노력하는 그 모습이 사랑스러웠어요. 그뿐입니다. 그러니 백인이니 동양인이니 피부색을 가지고 누가 우월하니 아니니를 따지고 드는건 저희로선 참 가슴아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도 싸울때 싸우고 화해할때 하면서 아주 평범하게 지내는 다른 여타 커플들과 같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희 커플이 서로 이야기 한 것중에 하나는 아무런 공통분모가 없는 두 남녀가 만나더라도 서로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 있다면 서로 공통분모를 끊임없이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너무 사귀는게 힘들어 헤어지자고 했을때 이유를 묻는 남편에게 우린 너무 문화가 달라. 우린 공유할점이 하나도 없어. 우린 말도 잘 안통해. 그래서 힘들어서 못사귀겠어. 했을때 남편은 제게 그랬습니다. 같은 나라에 사는 사람도 각자 지낸 환경이 다를 수 밖에 없고 같은 배에 태어난 쌍둥이라도 완벽하게 성격이 잘맞지 않잖아. 그리고 공유할 점이 없다면 앞으로 평생 만들어가면 될것이고 말이 안통하면 내가 한국어를 열심히 더 배우고 너가 영어를 더 열심히 배운다면 점점 좋아지겠지. 그게 헤어지는 이유는 아닌것 같애.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면 헤어질 이유는 없어.라고 말입니다.

    제가하고 싶은 말은 서로 다른 나라에서 서로 다른 언어를 쓰면서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그게 운명을 가르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들끼리 만나도 힘든건 있는거고...사람사는건 어디나 다 똑같습니다. 색안경을 벗고 인간대 인간으로서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이 야밤에 완전 장문쓰고 가네요.ㅋㅋㅋ그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010.06.09 02:18 [ ADDR : EDIT/ DEL : REPLY ]
  10. 동유럽에서

    좋은 글과 많은 댓글이 도움이 되었군요
    본인은 동유럽에서 근무하다가 만난 체코 여성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감되는 글속에서 그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동유럽 여성과 만난 사례가 계시면 한 수 부탁드립니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국적 문제 등등...

    2010.06.11 02:04 [ ADDR : EDIT/ DEL : REPLY ]
  11. 박재준

    프랑스 여자랑 잘사귀고 올해 겨울에 결혼하는 나는 뭔가?

    2010.06.13 12:42 [ ADDR : EDIT/ DEL : REPLY ]
  12. 호주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호주에서 백인여자친구가 있는데요
    글을 읽어보니 공감되는부분도 없진 않지만 많이 주관적이고 근거없이 일반화된 부분도 있는것 같네요
    저는 지금 여자친구 사귀면서 느끼는게
    사람은 인종 국적 상관없이 다똑같구나..라는걸 많이느껴요
    물론 한국과 호주의 문화가 다른것에서 오는 차이점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다 비슷한거 같아요
    백인과 아시아인이 가치관이 다른것처럼 표현하셨는데 제생각엔 인종이 달라서 가치관이 다른게아니라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백인 여자들중에서도 글쓴이가 말씀하신 "한국여자"같이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한국여자들도 개방적인 사고를 지니신분도 많구요.. 이건 인종에 국한되어있는문제만은 아닌것 같네요
    글중에 운동경기 응원에 관해 말씀하셨는데 이부분이 방금 한 말에 해당되는거 같습니다.. 한국여자들도 글쓴분 여자친구분처럼
    행동하시는분 많이 봤구요.. 반대로 백인여자들중에서도 남자친구에게 보호받고싶어하고 남자친구앞에서는 "약한여자"가 되는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같은경우는 점심 도시락을 매일 싸다주고 더치페이같은걸 할때도 자기돈을 저한테주면서 저보고 내라고 합니다.. 제 여자친구 뿐만 아니라 제가 아는 호주 여자애들 중에서도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있는사람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물론 정반대도 있지만요 글쓴분 여자친구분처럼.. 그게 나쁘다는게
    절대 아니라 제 말은 사람마다 이런건 충분히 다를수 있다는 말이었어요..

    언어의 장벽이 걸림돌이된다는 말씀은 공감합니다.. 사랑을하다보면 아주 작은 미세한 표현까지 정확히 의사표현을 해야될때가 많은데
    그게 안되면 사소한 오해를 불러일으킬수도 있죠.. 하지만 왜소한 신체조건 때문에 아시아남자들이 백인여자들과 사귀지 못한다는건
    잘 모르겠네요.... 물론 통계적으로 봤을땐 아시아인이 백인보다 남자건 여자건 체구가 작지만, 누가 무얼 선호하는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이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저도 지금여자친구 사귀면서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친구들과같이 이런얘기를 몇번 했었는데요
    몸의 체형이나 골격의 차이때문에 백인여자들이 아시아 남자들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얘기는 전혀 못들어봤네요 오히려 털많은 서양남자들보다 피부좋은 아시아남자를 좋아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습니다..하지만 확실히 원활한 의사소통의 부재가 원인이 많이 된다고는 하더군요..

    물론 저도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다던가의 심각한 사이까지는 아니라서 단순한 연애 이상의 관계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2010.09.02 00:57 [ ADDR : EDIT/ DEL : REPLY ]
  13. max lee

    백인여자가 한국남자와 사기기 힘들다? 백인여자와 동양남자 사귀기 힘들다가 정확합니다.모든 사람이 다 취향이 다르듯이 미국 여자도
    다 틀립니다.동양 남자 절대 싫어하는 여자,좋아하는 여자,동양인만 좋아하는 여자.미국은 1970년대 까지만 해도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였습니다.대다수 백인들은 자기 조상이 어디서 왔는지 모릅니다.다 섞이고 그중에는 흑인피도 있기 때문에 특히 아메리카 원주민과 거의 섞였음 한국인들은 원래 거의가 아시아인이었기 때문에 구별이 안되지만 유럽은 타국 왕족끼리 걸혼했습니다.동양남자가 백인 여자 아니
    타인종과 커플이 많이 없는 겄은 문화적 차이도 크지만 헐리웃 잘못도 큽니다 영화에서 동양남자와 다른여자가 키스하는 씬이 거의 없습니다.흑인 배우도 마찬가지.백인여자도 대개 돈있고 잘나가는 성공한 사람 좋아합니다.그리고 백인여자는 다 가슴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키작은 여자도 무지 많음 미국여자가 170 만넘으면 그큰겄으로 침 남녀가 만나서 좋아하고 결혼하는 것은 서로 ㅁ잘 맛아서 그런 겄이지 인종이 틀린 겄은 큰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10.10.26 04:18 [ ADDR : EDIT/ DEL : REPLY ]
  14. Parisien

    음, 인종주의적인 계급질서를 바닥에 깔고 있는 게르만-영미권과 기타 서구는 매우 다르죠.

    전 프랑스에 있으면서 동양인으로서의 혜택, 즉 쉽게 두드러지는 이점을 훨씬 많이 봤습니다. 시쳇말로 여자들이 그냥 두질 않습니다. 물론 이러려면 외모가 매력적이어야 겠지만(사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매력만 있어도 사귀는데 지장이 없고 결혼도 잘들합니다.

    미국에선 약점이 될 수도 있는 체격, 털이 없다든지 뭐 등등하는 것도 사회의 드러난 관점을 반영했을 뿐이지 실제로는 일단 그냥 잘생기기만 하면, 아니면 패션 신경 좀 쓰고 사람이 똑똑하다거나 좋은 성격이 드러난다든지 하면 여자들은 동서양 막론하고 다 좋아들 합니다. 오히려 키, 재산 식으로 양적 지표에 목숨 거는 건 한국 등 동양여자들이 더 많습니다. 컴플렉스 때문에.

    2010.10.26 20:21 [ ADDR : EDIT/ DEL : REPLY ]
  15. pai

    솔직히 전 보고 있으면 글이 너무 주관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위에서 나와 있듯이 결혼률만 따진 다면 백인여성과 동양남성이 백인남성과 동양여성 보다는 훨씬 많습니다. 사귀거나 하는 건 다른 나라는 몰라도 한국 여자들을 인스터튼하고 부르는 만큼을 많이 있겠죠. 속칭 갖고 논다고 하죠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유학이죠. 뭐 어쨌든 백인여자 잘 만나서 결혼애기 까지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솔직히 서양남자들이 키가 다 큰건 아니에요. 오히려 작은 사람 엄청 많습니다. 제가 178인데 딱히 저 보다 큰 사람은 별로 보지 못했던 것 같네요.

    어쨌든 글이 너무 주관적이라는 생각에 댓글 달아 봅니다.

    2010.12.23 12:50 [ ADDR : EDIT/ DEL : REPLY ]
  16. 유학12

    전 다른의견입니다 ^^ 올래 선진국남성에대한 환상은 가지는건 여성의 본능아닐까요? 한국남자가 가부장적이다
    머 동양인남자가 육체적으로 후달리다 이러지만 가장큰 이유는 문화적차이 아닐까요
    제친구들도 딱히 미국여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남자는없네여 이유는 한국문화에 길들어져있기때문이고. 성적으로 매력을 못느껴서죠
    덩치도크고. 말도잘안통하고. 머머머 그런이유입니다 딱히 한국여자보다 정이 가는것도아니고요
    반대로 한국여자와 미국. 유럽곳 남자와매치가 되는이유는 선진국남자의환상. 매체에서 보여주는 로맨틱한 모습과. 영어
    그리고 여자란 존재가. 좋은환경에서 있고싶어하잔아요. 요즘 한국에서 베트남. 기타 동남아여성이 사는것처럼요^^

    2011.03.21 01:30 [ ADDR : EDIT/ DEL : REPLY ]
  17. 참, 당신 답답하네요..

    참, 너무너무 답답해서 내 의견을 올립니다...댁이 다니는 그 곳은 무슨 개신교인들의 집단소통이 이뤄지는곳이 아닐까요? 무슨 말이냐 하면은 댁은 미국전체의 그 문화성격을 보는게 아니라, 자기가 속한 특정 종교집단과 특정부류만을 보고 마치 미국전체를 가늠하는것처럼 말하는것은 아닐까요?..내가 미국 서부에서 동부까지 접해본 그 백인들의 성격패턴들을 보면, 하나같이 느껴지는게 잇습니다...아무리 동양인이 말을 화려하게 잘한다해도 앵글로색슨계 금발 백인여성들부류(흑발들도 포함)들을 대하다보면, 그들에게 하나같이 공감가는게 있습니다..그건 남성에 대한 그들의 관점인데,,거의99프로 백인여성들은 남성을 볼때, 아놀드 슈왈츠네거 처럼, 터프하고 와일드하며, 강하고 남성다운 인물을 원한다는겁니다...그 체격조건이나 파워면에서 동양남성들은 미국백인남성들을 못 따라가죠...당신은 내가 가만히 보니, 무슨 교회 전도사같은 집단조직을 하는 인물로 보이는데,,교회서 주구장창 주님,주님그러면서 같은 백인애들과 소통을 하니,,어찌 그게 미국전체 백인애들의 정서를 반영한다고 할수 있을까요?..백인여자들이 동양ㅇ남성을 선호하지 않는것은,댁이 말하는것처럼, 영어화술이 떨어져서가 아니라,,동양남성들이 가지는 왜소함과 파워면에서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죠..그리고 결정적으로 성관계시 그 크기면에서 동양남성들은 백인여성들을 만족시켜주지 못한다는겁니다..왜 당신은 성인이라면, 이 사실을 숨기죠?..미국애들은 19세가 되면 대체로 성적인 자유를 가지며, 성관계를 한문화로서 인식하죠...덜떨어진 한국애들이 그걸 이해못하고 어린애처럼 교회서 주님만찿으니, 그애들을 이해할까요?..내가볼땐, 당신은 이미 숲을보기에는 숲속안에서 이글을 쓰시는 분같습니다...이미 어린애상태서 성인이 다 된 백인애들을 상대하고 이해할려고 하니, 당신머리가 못 따라는거죠....영어를 화려하게 구사못해서가 아니라, 백인여성들이 그만큼 남자로서의 그 강한면에서 같은 백인남성들과 비교할때 동양남자애들이 거기에 못따라오기 때문입니다...이게 진짜 이유입니다...어디서 당신만의 특정조직안에서 그 덜떨어진 나약한 백인애들과 이야기해서 ,마치 전 미국백인들이 그러는것처럼 말을 호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2011.04.18 08:22 [ ADDR : EDIT/ DEL : REPLY ]
  18. 상대적으로 비율은 적지만 있습니다.

    몇 달전, 동네 마을버스로 학원에서 귀가하던 도중에 맨 뒷자석에서 한국남성분과 백인여성분이랑 서로 좋아라 끌어안고 애정행각(?ㅋㅋㅋ)하는 광경을 본적이 있습니다. 비율상 적으것일뿐 '불가'는 아닙니다. 적극성 차이와 인연의 닿는정도가 역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일단 혹자의 바램이기도 합니다. ㅎㅎ)

    2011.08.07 01:45 [ ADDR : EDIT/ DEL : REPLY ]
  19. asasdf

    반미 외치면서 미국엔 오 ㅐ가세요?

    2011.11.03 20:36 [ ADDR : EDIT/ DEL : REPLY ]
  20. ashley

    나는 왜 이런 재미있는 글과 댓글들을 2년이 지난 이제서야 봤을까? ㅎㅎㅎㅎ 미국 유학 5년 차 된 31살 남자입니다. 댓글들 중에 남부와 텍사스주를 언급하신 분들이 몇 분 계신데... 저는 참 행운아인가 봅니다. 텍사스에서 유학한 지 4년 만에, 완벽하지도 않은 영어실력으로 금발의 백인 여자친구를 사귀었던 게... ㅎㅎ; 진짜 의도적으로 백인여자 만날려고 하다가 만난 게 아니라, 같은 수업 들으면서 점점 친해져갖고 정들어서 사귄 케이스인데... 나 왜 좋아했냐고 물어보니까 그 친구 말로는 제가 다른 동양남자들이랑은 뭔가가 굉장히 달라서 좋아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걔 아버지 반대 때문에 헤어졌지만 ㅜㅜ

    2012.01.03 14:58 [ ADDR : EDIT/ DEL : REPLY ]
  21. b

    부럽습니다,..

    2012.01.03 23:0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