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현대를 과학 기술의 시대라고 합니다. 그만큼 하루가 다르게 주변의 모든 것들이 변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특히나 기계나 전자 장비의 혁신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지요. 그런 전자 장비나 기계 중에서 첨단을 상징하는 기계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로봇도 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인간의 편의와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서 고안되는 로봇의 종류는 정말 많은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사람처럼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미니 로봇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물론 이 로봇이 그리는 그림이나 글씨는 아직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1~2학년 수준의 단순한 그림이지만 머지 않아 보다 정교한 그림도 그릴 수 있게끔 개량된다고 하니까 지금부터 한번 구경하시죠.
이 미니 로봇의 이름은 Paul Hoc이라고 하고 프랑스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위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그 모습은 인간을 닮은 안드로이드(Android) 형태는 아니지만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는 손의 기능을 특화한 로봇임을 확인할 수 있지요? 사실 그림이나 글씨를 쓰는 일이 사람에게는 별일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나 그런 작업을 수행하려면 실제로는 손과 팔 내부의 다양한 근육과 감각, 특히 공감각적 지각이 있어야만 가능한 사항이기에 이 로봇의 작업은 그 내부에 장치된 마이크로 센서나 짜여진 프로그램들이 결코 단순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능히 짐작케 합니다. 게다가 이 로봇이 잡고 있는 펜의 크기를 고려하시면 미니 로봇이라는 호칭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느끼실 겁니다.
기술자가 내부의 기기와 칩들을 점검하는 모습(위 사진)과 인간의 눈에 해당하는 센서(아래 사진)의 모습.
미니 로봇이 여러 가닥의 선을 교차해 가면서 글씨를 쓰는 모습. 이것도 로봇 공학적 측면에서는 결코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아래는 미니 로봇이 그림을 그릴 준비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간단한 그림을 그리는 모습들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글씨와 그림을 수행한 결과를 병행해 놓은 모습.
최근에 로봇 공학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하나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로봇이 인간의 능력 중 극히 일부만을 수행하거나 초보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위에 소개한 미니 로봇만 해도 글씨의 수준이나 그림이 상당히 단순하지요. 오히려 그림이라기 말하기보다는 무슨 도형이나 설계도면을 그리는 모습 같지 않습니까. 하지만 관련 기술자들의 말에 의하면, 수 년내에 인간과 거의 흡사한 그림을 그리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할 것이라고 하니, 조만간 무슨 화가 대신에 로봇이 정물화 혹은 초상화를 그리거나 로봇의 이름으로 그려진 작품들이 미술관에 전시되는 이색적인 풍경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암튼간에 이상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는 미니 로봇에 대한 소개를 마칠까 하는데 어떻게 유용하게 보셨나요?^^
P.S: 제가 오늘 소개해드린 미니 로봇에 대해서 좀더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에 해당 사이트를 링크시켜 놓을테니까 방문하셔서 더 많은 사진과 함께 미니 로봇이 그림을 그리는 동영상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정보 출처: http://www.objetgraphik.com/Paul-Hoc-en-action.html
물론 이 로봇이 그리는 그림이나 글씨는 아직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1~2학년 수준의 단순한 그림이지만 머지 않아 보다 정교한 그림도 그릴 수 있게끔 개량된다고 하니까 지금부터 한번 구경하시죠.
이 미니 로봇의 이름은 Paul Hoc이라고 하고 프랑스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위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그 모습은 인간을 닮은 안드로이드(Android) 형태는 아니지만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는 손의 기능을 특화한 로봇임을 확인할 수 있지요? 사실 그림이나 글씨를 쓰는 일이 사람에게는 별일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나 그런 작업을 수행하려면 실제로는 손과 팔 내부의 다양한 근육과 감각, 특히 공감각적 지각이 있어야만 가능한 사항이기에 이 로봇의 작업은 그 내부에 장치된 마이크로 센서나 짜여진 프로그램들이 결코 단순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능히 짐작케 합니다. 게다가 이 로봇이 잡고 있는 펜의 크기를 고려하시면 미니 로봇이라는 호칭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느끼실 겁니다.
기술자가 내부의 기기와 칩들을 점검하는 모습(위 사진)과 인간의 눈에 해당하는 센서(아래 사진)의 모습.
미니 로봇이 여러 가닥의 선을 교차해 가면서 글씨를 쓰는 모습. 이것도 로봇 공학적 측면에서는 결코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아래는 미니 로봇이 그림을 그릴 준비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간단한 그림을 그리는 모습들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글씨와 그림을 수행한 결과를 병행해 놓은 모습.
최근에 로봇 공학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하나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로봇이 인간의 능력 중 극히 일부만을 수행하거나 초보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위에 소개한 미니 로봇만 해도 글씨의 수준이나 그림이 상당히 단순하지요. 오히려 그림이라기 말하기보다는 무슨 도형이나 설계도면을 그리는 모습 같지 않습니까. 하지만 관련 기술자들의 말에 의하면, 수 년내에 인간과 거의 흡사한 그림을 그리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할 것이라고 하니, 조만간 무슨 화가 대신에 로봇이 정물화 혹은 초상화를 그리거나 로봇의 이름으로 그려진 작품들이 미술관에 전시되는 이색적인 풍경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암튼간에 이상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는 미니 로봇에 대한 소개를 마칠까 하는데 어떻게 유용하게 보셨나요?^^
P.S: 제가 오늘 소개해드린 미니 로봇에 대해서 좀더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에 해당 사이트를 링크시켜 놓을테니까 방문하셔서 더 많은 사진과 함께 미니 로봇이 그림을 그리는 동영상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정보 출처: http://www.objetgraphik.com/Paul-Hoc-en-ac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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