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트위터 열풍이 실로 대단합니다. 그리고, 이런 흐름은 한국에서도 예외가 아닌 듯 한데요. 트위터의 열풍은 그만큼 사람들이 소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욕구가 강하며, 또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도 기존의 방식에는 이제 너무나 익숙하거나 식상함(?!)을 느끼고 있다라는 일종의 사회적 반증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런 인간의 욕구를 반영하는 소셜 커뮤니티 사이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겨나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요즈음 급부상중인 트위터와 기존의 커뮤니티 사이트 세계에서 이름이 잘 알려진 페이스북 사무실의 모습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양자간 사무실 분위기를 가늠해보고 미묘한 차이를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설명은 잠시 접어두고 우선 사진부터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필자가 생각하기엔 아무래도 기존의 소셜 커뮤니티 사이트인 페이스북을 먼저 보여 드리고 그 다음에 트위터 사무실을 보여 드리는 것이 양측 사무실 분위기를 가늠하고, 그 차이를 좀더 확연히 느끼실 것이라고 판단되어서 페이스북 사무실을 먼저 소개합니다....^^


 페이스북 사무실 전경을 조금 더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더보기를 클릭하세요! ^^




  ...지금까지 페이스북 사무실을 둘러 보았으니 이제 트위터 사무실을 한번 보실까요!...  ^^




   트위터 사무실 전경을 조금 더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더보기를 클릭하세요! ^^



   ...여러분이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페이스북 사무실과 트워터 사무실간의 분위기 차이가 조금 느껴지시나요?^^

  필자가 지닌 경험과 지식으로 판단하기엔, 페이스북은 이미 잘 알려진 회사답게 사무실도 잘 정돈되고 시설이나 분위기면에서 상당히 럭셔리하고 규모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느낌을 받게 되네요. 사무실내 인테리어나 직원들의 근무 행태도 그렇구요...

  그 반면에, 트위터는 지금 이 시각 급부상하는 신흥 기업답게, 사무실 규모도 페이스북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영세하고 마치 갓 조립된 간이 사무실같은 분위기가 나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사뭇 아기자기하고 그만큼 직원들간에 유대감은 상당히 강해 보이지 않습니까? 또한 직원들의 수도 페이스북에 비해서 적어 보이지만, 그 대신에 상대적으로 활력이 넘치고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직원들이 모두 매진하면서, 소위 일감이 매우 많이 들어오는 회사라는 느낌이 오지 않나요?...

  필자는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와 안정적인 기운이 풍기는 페이스북 사무실 분위기가 더 좋지만,  양측 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IT기업답게 사무실 분위기도 각자만의 특징이 분명히 있고, 직원들간의 유대감 형성이나 개성 창의력을 자극하는 면에서 볼 때는 어느 쪽이 더 낫다라고 감히 단정하기가 힘든데,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P.S:
  최근에 필자의 블로그에 매일같이 출근하여 온갖 욕과 인신비방으로 댓글창을 마구 어지럽히고, 헛소리로 도배를 하는 진짜 정신나간 악플러가 있어서, 당분간 댓글창은 티스토리 로그인하신 분들에게 한해서만 개방을 허용하니까, 이 점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네 오 NEO
  여러분은 직장에서 바쁜 업무를 마친 뒤, 이른바 회식이란 것에 참석하신 경험이 있나요? 보통 직장 회식하면 어디를 주로 가고, 무엇을 주로 드십니까? 이렇게 필자가 질문을 던지면, 이번에도 여러가지 대답이 나오겠지요? 하지만, 부분적으로는 각기 다른 장소나 음식 이름이 나와도, 전체적인 틀거리에서 보자면 한국의 직장 회식문화하면 여전히 직장의 업무를 마친 후 , 회사 동료들과 함께 가까운 고깃집이나 유명 음식점에 들어가서 밥과 안주와 함께 술을 마시고, 소위 2차로는 노래방같은 곳을 가는 패턴이나 형태가 주류일 것이라는 부분에는 대부분 공감하실 거라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통상 한국의 직장 회식문화가 위와 같다라면, 미국 직장의 회식문화는 과연 어떨까요?...

  미국은 한국 사회에서 다른 사람의 성향과 개인적인 사생활이나 무슨 인격의 차원에까지 지나치게 관심을 두고 말들이 많은 집단주의적 성향과는 달리, 개인주의적 마인드가 매우 강해서 자신의 직장에서의 일과 시간이 끝나면, 자신이 속한 부서의 직장 상사나 다른 동료들의 눈치를 볼 것 없이 후다닥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이나 아주 친한 지인들과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설령 직원들끼리 모여 회식을 한다고 해도 한국 직장인들의 회식처럼 거나하게 술을 마시거나 해서 매우 늦은 시각에 집에 귀가하고, 그래서 다음 날까지 술이 덜 깨서 지각을 한다거나 오전내내 업무에까지 지장을 주는 일들은 찾아보기가 매우 힘듭니다.


  대신에, 통상 미국의 직장은 한 주간의 마지막 출근날인 금요일 일과가 모두 끝나면 회사에서 주관하는 조촐한 다과회나 파티가 있는데, 이것이 한국의 직장 회식문화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어서, 오늘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컴퓨터 회사인 애플사의 모습을 통해서, 미국 직장인들의 회식문화란 과연 어떤 것인지를 잠시 생각해 보는 포스팅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설명이 필요없이 바로 사진부터 보실까요?...^^


  ...여러분이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위에 사진만 대충 훑어 보아도 애플사로 대변되는 미국 직장인들의 소위 금요 회식문화를 대강 짐작하시겠지요?  ^^

  애플사는 금요일 일과가 끝나면, 회사 임직원들의 가족들까지 모두 초대 혹은 참석을 하고, 회사 건물 앞의 잔디밭에서 팀을 나누어 여러가지 재밌는 게임과 시합을 즐기고, 그것이 모두 끝나면 회사내 직원 식당에서 뷔페 형식으로 차려진 여러 음식과 맥주, 음료수들을 손수 가져다가, 회사 건물 앞 야외 공원에 마련된 비치 파라솔 아래에서...
 
  직장 동료들, 그리고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서로 담소를 나누면서, 회사내 동료들간의 유대감과 조직내 일체감을 한층 강화하고, 말 그대로 가족애를 더욱더 친밀하게 만드는 직장 회식문화를 추구하거나 지향합니다.


  한국에 계신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이런 식의 훈훈한(?!) 풍경은 한국의 통상적인 직장 회식문화와는 정말로 많이 다르지요?^^  필자는 이 사진들과 사연들을 접하면서, 은연중에 한국의 직장 회식문화와 여러모로 비교를 하며 이런 부분들은 정말 한국 사회도 좀 배웠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또다른 가슴 한켠에서는 부러운 심정이 뭉클 피어 났었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 

Posted by 네 오 N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