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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2009. 6. 14. 03:57
  또다시 주말이 되어, 글쓴이가 다음 뷰를 검색해보니까 미래 경찰은 어떤 차를 탈까 라는 포스팅이 메인에 걸려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사실 이 첨단 경찰차는 필자가 이번 주말에 포스팅을 하려고 계획했었던 소재였는데, 다른 블로거가 먼저 언급을 해서 많이 아쉬웠고 이미 작성한 포스팅을 접으려고 하였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해당 포스팅을 살피니까 설명은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자세한 사진은 별로 없음을 발견하고 좀더 구체적인 사진으로 부연 설명을 해 보려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이미 다음 뷰를 통해 Carbon Motors E7이란 이름의 해당 경찰차에 대한 어느 정도의 기능 설명은 위에 포스팅에 상세히 나와 있으니까, 바로 이 특별한 경찰차의 구체적 모습 중에 우선 감시 카메라의 모습부터 보실까요....^^
  이렇게 차량 앞과 뒷 범퍼 하단 양쪽으로 소형 감시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구요.  


  그리고 이렇게 미래형 경찰차답게 백 미러에 소형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어, 자동차 운전에서 흔히 말하는 소위 사각지대를 확인하거나, 경찰이 전방을 따로 주의깊게 살필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이 최신 경찰차의 모든 기능은 아주 단순하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전자식 제어판에 의해서 작동되는데, 바로 이런 식입니다. 

  그리고 범죄 용의자 혹은 죄수를 잡아서 호송하기 위한 차량 뒷칸은 이런 식으로 설계되어 있답니다.^^
  위의 사진을 자세히 살펴 보시면, 혹시라도 수갑을 풀어버린 용의자나 현행범이 달리는 차량 안에서 앞 좌석의 경찰을 덮칠 수 있으므로, 플라스틱과 비닐수지를 합성한 강력한 방탄 유리와 칸막이로써 앞 좌석과 뒷 좌석을 완벽하게 분리하도록 설계되어 있구요.
 
  한번 경찰에게 붙잡힌 죄수가 이 경찰차의 뒷 좌석에 타면, 안에서는 경찰차 앞 좌석의 계기판 조작이 없이는 문이 열리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답니다. 뒷 좌석의 도어 연결 부위를 감당하는 티타늄 합금의 두께를 보시면,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 문을 부수거나 열 수 없음을 실감하실 겁니다.
 

  또한 범인을 붙잡아서 경찰차에 태우거나 내릴 때의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렇게 차량의 도어는 앞과 뒤가 마주보고 열리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무기는 이렇게 앞 좌석 사이에 장착이 되어 있구요.

  그리고 장시간 근무를 하는 경찰들의 피로도를 덜어주고, 앉은 자세에서 자칫 망가지기 쉬운 체형을 바로 잡아주기 위해서, 좌석의 시트는 이렇게 두텁고 편안하면서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기존의 경찰차하면, 흔히 떠오르던 차량 천정의 사이렌이 이 경찰차에서는 이렇게 LED전광판으로 아주 슬림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 연료를 쓰는 일종의 하이브리드 카이기는 하지만, 장시간 운전을 하면 연료 소비가 따르므로 이렇게 트레일러로 이동을 한답니다.^^  마치 과거 80년대에 인기 만점이었던 TV 시리즈 나이트 라이더의 킷트라는 인공지능 자동차가 이동기지로 들어가는 모습과 상당히 흡사하지요.^^


  ...여러분이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정말 첨단의 미래형 경찰차라고 불려도 전혀 손색이 없겠지요. 이런 멋진 경찰차에 아래 사진과 같은 섹시한 분위기의 여자 경찰이 타고 있다면, 과연 어떤 그림이 나올까라는 상상을 필자는 잠깐 하였었는데,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사진 출처:Flickr.com



Posted by 네 오 NEO